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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고기매입방류사업 지난해 대비 62% 확대

풍요로운 어장조성을 위한 어린고기 방류사업이 확대된다.

제주도는 수산자원 회복 및 어업인 소득증대 및 관광자원화 차원에서 올해 어린고기매입방류사업 규모를 지난해보다 62% 증액된 억500만원을 투자키로 했다.

올해 중점 사업은 정착성 고급어종인 돌돔으로 도는 종묘 141만마리를 구입, 1개월 이상 바다적응훈련을 거친 후 6cm 이상 건강한 어린고기를 바다에 풀어 줄 방침이다.

이와 관련 도는 일반인과 지역주민 등을 참여시켜 자원보호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방류된 어린고기가 낚기객에 의해 포획되지 않도록 관련업체 및 단체에 지도사업을 펴기로 했다.

올 들어 도는 19개 어촌계에 전복 52만5000마리(7억3400만원 규모)와 2개 어촌계에 홍해삼 8만마리(3600만원) 등을 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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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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