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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고기매입방류사업 지난해 대비 62% 확대

풍요로운 어장조성을 위한 어린고기 방류사업이 확대된다.

제주도는 수산자원 회복 및 어업인 소득증대 및 관광자원화 차원에서 올해 어린고기매입방류사업 규모를 지난해보다 62% 증액된 억500만원을 투자키로 했다.

올해 중점 사업은 정착성 고급어종인 돌돔으로 도는 종묘 141만마리를 구입, 1개월 이상 바다적응훈련을 거친 후 6cm 이상 건강한 어린고기를 바다에 풀어 줄 방침이다.

이와 관련 도는 일반인과 지역주민 등을 참여시켜 자원보호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방류된 어린고기가 낚기객에 의해 포획되지 않도록 관련업체 및 단체에 지도사업을 펴기로 했다.

올 들어 도는 19개 어촌계에 전복 52만5000마리(7억3400만원 규모)와 2개 어촌계에 홍해삼 8만마리(3600만원) 등을 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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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국가경찰, 대륜동 현장소통으로‘치안현안 공유’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8월 13일(수) 17시 30분, 서귀포시 대륜동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2025년도 제3차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현장소통의 날에는 대륜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제주자치경찰위원회, 제주경찰청, 제주자치경찰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치안정책 설명 ▲주민 건의사항 청취 ▲현장 피드백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서귀포경찰서는 ▲공동체 협업을 통한 외국인 범죄 예방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단속·홍보 추진 등 올해 주요 시책을 소개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서귀포시니어클럽과의 합동 치안활동 ▲주민봉사대와의 협력 방범활동 등 지역 맞춤형 치안활동을 설명했다. 현장에서 제기된 교통·범죄예방 관련 건의사항은 즉시 소관 부서가 개선 방안을 안내하고, 향후 지속 관리하기로 했다. 박영부 위원장은“주민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치안정책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즉시 반영하는 것이‘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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