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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태풍 '에위니아'가 제주를 거쳐간 가운데 서귀포시 대정읍 신도리 해안도로 일부 아스팔트가 파도에 의해 파손됐다. ⓒ 김영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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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읍 해안도로 한 횟집 수족관이 강풍에 날려 도로에 떨어져 있다. ⓒ 김영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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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읍 영락리 농경지가 침수돼 물이 넘쳐흐르고 있다. ⓒ 김영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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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읍 영락리일대 농경지가 침수된 가운데 한 지프승용차가 지나가고 있다. ⓒ 김영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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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안덕면 대평리 해안가에 파도에 의한 돌들이 밀려와 해안도로를 점령하고 있다. ⓒ 김영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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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안덕면 대평리 해안가에 파도에 의한 돌들이 밀려와 해안도로를 점령하고 있다. ⓒ 김영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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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안덕면 대평리 해안가에 파도에 의한 돌들이 밀려와 해안도로를 점령하고 있다. ⓒ 김영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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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신제주 방향 4차선 도로에 설치된 대형구조물이 강풍에 힘없이 쓰러져 버렸다. ⓒ 김정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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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진 대형 구조물을 인해 도로가 막히자 일부 차량들이 궁여지책으로 인도로 진입해 횡단보도를 가로질러 교차로를 통과하고 있다. ⓒ 김정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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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부터 시작된 제주항공편의 결항으로 10일 오전 제주공항은 비교적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 김정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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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편이 결항되자 10일 오전 10시 제주공항의 대한항공 매표창구도 썰렁한 모습이다. ⓒ 김정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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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 한주택의 지붕 슬레이트가 강풍에 파손돼 파편이 앞마당에 어지럽게 널려 있다. ⓒ 김영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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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도로변에 식재된 왕벚나무가 강풍에 스러졌다. ⓒ 김영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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