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2 (수)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지남준의 새 이야기

광어를 물었다 놓쳐 다시 '한입에 꿀꺽'

바닷가서 흔히 볼 수 있는 텃새 왜가리…사냥모습 연속포착

 
왜가리는 여름철새로 알려져 있기도 하지만 겨울철에도 흔히 볼 수 있는 텃새이다.

우리 제주의 해안가 어디에서든지 볼 수 있는 비교적 흔한 새이며 백로들과 함께 또는 무리를 지어 다닌다.

몸집은 꽤 큰 편으로 95cm 정도이며, 회색의 등을 가지고 가슴과 옆구리에 회색 세로줄이 있다.

또한 다리와 부리는 계절에 따라 노란색 또는 분홍색으로 변한다.

 
우리나라에 백로와 함께 집단으로 찾아와 번식하는 곳을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는데, 충청북도 진천군 노원리(천연기념물 13)와 경기도 여주군 신접리(천연기념물 209), 전라남도 무안군 용월리(천연기념물 211)등을 지정 보호하고 있다.

지난 16일 성산읍 시흥리 앞바다에서 왜가리의 사냥모습을 촬영했다.

왜가리가 광어를 물었다가 놓쳐 다시 긴 부리를 이용해 한입에 '꿀꺽'하는 모습이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서귀포보건소,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 맞아 합동캠페인
서귀포보건소에서는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기념(매년 6월 26일)하여 6월 28일(토) 오후 2시부터 서귀포시 일호광장 일대에서‘불법 마약류 퇴치 및 오남용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도약사회서귀포시지부와 서귀포 3개 보건소 25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 내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시민들의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류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현장에서는 ▲마약류 중독 예방관련 O,X 퀴즈 ▲마약류 관련 설문조사 ▲피켓 등을 활용하여 캠페인이 진행되었으며, 이후 올레시장까지 이동하며 거기 캠페인도 이어나갔다. 특히 올레시장 내에서는 불법 마약류 퇴치와 함께 ‘민생경제 살리기’홍보도 동시에 실시하여 시민들과 상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6. 23.(월)부터 6. 27.(금)까지 5일간 약사회와 협업하여 서귀포시 청사 내에 ‘마약의 위험성 경고’ 및 ‘불법마약류 퇴치’를 주제로 한 포스터를 전시, 청사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현승호 서귀포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는 약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마약류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