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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목관아에 화재가 발생했다!

 
지난 10일 국보1호 숭례문 화재로 인해 목조문화재에 대한 화재예방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18일 제주목관아에서 화재발생을 가상한 훈련이 열렸다.

이날 훈련은 제주소방서 주관으로 제주목관아 홍화각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상으로 해 이뤄졌다.

이날 참여한 인원은 소방대원 32명, 경찰 7명, 시청 직원10명, 기타 23명 등 모두 72명과 18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화재가 발생하자 관내 자위소방대가 초기 진압하고 119소방대원의 출동으로 관람객 구조 및 천정 등 파괴 곤란한 지역에 특수장비 투입 등으로 진화작업을 벌였다.

한편, 제주소방서는 이날 오후 제주향교에서도 소방훈련을 실시하며, 오는 19일에도 관덕정과 향사당에서도 화재진압훈련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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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인공지능 신호체계로 중앙로·연삼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연북로에서 성공한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제주시 중심가 두 곳으로 확대해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높인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주시 연북로 구간 인공지능 신호체계개선 시범사업에서 뚜렷한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손잡고 2개 구간을 추가로 확대해 교통신호 최적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연북로 구간 개선사업은 통행속도 14% 증가, 통행시간 13.5% 단축, 지체시간 22.3%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제주시 동서·남북 교통 중심축이자 주요 혼잡구간*으로 분류되는 ▲중앙로(제주대학교입구 ↔ 남문4가, 약 6.7km)와 ▲연삼로(신광4가 ↔ 삼양초소3가, 약 12km) 구간이 대상이다. 개선작업은 중앙로와 연삼로 일대 42개 교차로 중 28개소에 이미 구축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요일·방향·시간대별 교통량을 정밀 분석하고, 실시간 교통흐름에 맞춰 최적화된 신호주기를 자동 산출한다. 자치경찰단은 새롭게 조정된 신호체계를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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