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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청소년오케스트라 2019 교류음악회 개최

서귀포청소년오케스트라(단장 김영진)1110일 저녁 730분에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서귀포청소년오케스트라 교류음악회를 개최한다.


서귀포청소년오케스트라 교류음악회는 올 한해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갈고 닦은 연주 실력을 서귀포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하고 친숙한 클래식 음악연주를 선보이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이날 연주회에는 서귀포청소년오케스트라 함께 제주 필 청소년오케스트라와 이경선 바이올리니스트가 참여하여 음악으로 아름다운 밤을 선물 할 예정이다.


교류음악회 공연 프로그램으로 서귀포청소년오케스트라(윌리엄 텔 서곡, 트럼펫 협주곡, 단손 제2), 제주 필 청소년오케스트라(운명의 힘 서곡, 바이올린 협주곡 1, 교향곡 5E단조), 오케스트라 합주곡(영화 레미제라블 OST 메들리, 지고이네르바이젠,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OST 메들리)을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열정과 노력의 결실인 이번 교류음악회를 통해 시민들과 제주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음악을 함께 들으며 힐링 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말했다.


공연은 무료공연으로 전 연령 관람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문화예술과(760-248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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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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