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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농식품부 2019 지역단위 농촌관광사업 공모 선정

서귀포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한 ‘2019년 지역단위 농촌관광사업신규 대상자로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은 시군 지자체가 주체가 되어 농촌지역 내 경쟁력 있는 농촌자원과 관광자원을 연계하여 농촌관광 상품 개발을 통해 체험·관광·식사·숙박이 어우러진 여행 프로그램(당일, 12, 23)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오는 2021년까지 매년 12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서귀포시의 대표 핵심작물인 감귤산업의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빛으로 물드는 제주 '로캉스(Local+Vancance)' 여행이라는 브랜드명을 정하여 서귀포시 감귤 융복합 산업지구(효돈동, 영천동, 남원읍 일대)를 중심으로 서귀포시 농촌체험휴양마을 연계를 통해 농촌지역의 신성장 동력 발굴과 활력을 불어 넣어 농촌지역의 체류형 상품개발로 지역관광상품의 다변화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농촌관광 자원 및 지역주민 공동 상품 판매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농가소득을 창출하고 주민주도의 지역관광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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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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