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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농식품부 2019 지역단위 농촌관광사업 공모 선정

서귀포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한 ‘2019년 지역단위 농촌관광사업신규 대상자로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은 시군 지자체가 주체가 되어 농촌지역 내 경쟁력 있는 농촌자원과 관광자원을 연계하여 농촌관광 상품 개발을 통해 체험·관광·식사·숙박이 어우러진 여행 프로그램(당일, 12, 23)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오는 2021년까지 매년 12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서귀포시의 대표 핵심작물인 감귤산업의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빛으로 물드는 제주 '로캉스(Local+Vancance)' 여행이라는 브랜드명을 정하여 서귀포시 감귤 융복합 산업지구(효돈동, 영천동, 남원읍 일대)를 중심으로 서귀포시 농촌체험휴양마을 연계를 통해 농촌지역의 신성장 동력 발굴과 활력을 불어 넣어 농촌지역의 체류형 상품개발로 지역관광상품의 다변화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농촌관광 자원 및 지역주민 공동 상품 판매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농가소득을 창출하고 주민주도의 지역관광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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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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