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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농협, ‘사랑의 손잡기 김장대축제’

 
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현홍대)가 후원하는 제10회 ‘사랑의 손잡기 김장대축제’가 여성조직회원, 결혼이민여성, 청소년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7일 농협지역본부에서 열렸다.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도회장 차여준)과 농가주부모임 제주도연합회(도회장 채옥순)가 공동으로 행사를 주관했으며, 배추는 하귀농협 농가주부모임이 공동사업으로 재배한 것으로 태풍피해, 감귤가격 하락 등 시름에 젖어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2500포기를 만들었다.

김장은 10㎏씩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을 통해 농촌지역의 어려운 가정 300여 곳과 일부 시설에도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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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인공지능 신호체계로 중앙로·연삼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연북로에서 성공한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제주시 중심가 두 곳으로 확대해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높인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주시 연북로 구간 인공지능 신호체계개선 시범사업에서 뚜렷한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손잡고 2개 구간을 추가로 확대해 교통신호 최적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연북로 구간 개선사업은 통행속도 14% 증가, 통행시간 13.5% 단축, 지체시간 22.3%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제주시 동서·남북 교통 중심축이자 주요 혼잡구간*으로 분류되는 ▲중앙로(제주대학교입구 ↔ 남문4가, 약 6.7km)와 ▲연삼로(신광4가 ↔ 삼양초소3가, 약 12km) 구간이 대상이다. 개선작업은 중앙로와 연삼로 일대 42개 교차로 중 28개소에 이미 구축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요일·방향·시간대별 교통량을 정밀 분석하고, 실시간 교통흐름에 맞춰 최적화된 신호주기를 자동 산출한다. 자치경찰단은 새롭게 조정된 신호체계를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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