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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음악줄넘기 호응

서귀포보건소(소장 오금자)는 아동비만예방 및 건강한 습관 형성을 위하여 지난 313일부터 7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3개교(보목초, 중앙초, 토평초) 730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전문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음악줄넘기 운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장소에 구애됨이 없이 음악에 맞춰 쉽게 따라 할 수 있어 참여 학생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요즘 현대인의 생활수준 향상과 식습관의 변화로 인한 영양과잉과 운동부족 등으로 아동비만이 증가하고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하여 음악줄넘기 운동교실을 주2회 정기적으로 운영하여 비만예방, 체력증진 및 성인기까지 올바른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유도하기 위함이다.

 

이외에도 영양비만예방관리교육과 음주흡연예방교육 등 건강생활실천교육을 병행 실시해 스스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질 수 있게 동기를 유발시킬 계획이며, 아울러 운동 프로그램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운동 전후 체지방 측정 등을 실시하여 평가 할 계획이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운동습관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어 비만예방 및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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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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