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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김치에 사랑을 담은 프로야구선수들

 
제주한라병원(원장 김성수)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의회(회장 이종범)는 6일 오후 사회공헌 행사의 일환으로 제주한라병원 앞마당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를 실시했다.

쌀쌀한 날씨 임에도 불구하고 프로야구선수협의회 소속 선수 10여명과 김성수 원장 등 병원 임직원 30여명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김치를 담그느라 추위도 잊은 채 행사에 참가했다.

선수들 중에는 "난생 처음 김장을 담가 본다"며 "기회가 된다면 매년 제주를 방문해 이런 행사에 참가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한라병원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가 자매결연에 따라 프로야구 8개 구단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가해 한국프로야구 사상 처음으로 이뤄졌다.

이날 담근 김치 250포기는 제주시 소재 홍익보육원에 기증했다.

한편, 선수협의회는 이날 신광초등학교에서 '야구클리닉' 행사를 실시했다.

한라병원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의회는 매년 1회 이상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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