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현홍대)는 태풍나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택침수 농가 등을 대상을 도배 및 보일러 교체 등을 통해 추운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지난 10월말까지 지원된 내용을 보면 주택도배 13가구, 보일러교체 6가구 등 총 19가구로서 제주시지역 14가구 서귀포시지역 4가구 등이다.
한편 농협은 지난 태풍나리 피해 수재민을 돕기 위해 2억원과 임직원 331명을 동참한 성금 523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재민에게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