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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이상호씨, 농업과학기술상 수상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이상호(55) 실증시험담당이 제10회 대한민국 농업과학기술상을 수상한다.

대한민국 농업과학기술상은 농림부에서 1998년부터 농림업분야의 실용성 있는 기술을 개발. 확산하고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복지향상에 기여한 연구자 또는 산업체를 발굴, 포상해 왔으며 올해로 제10회째다.

이상호 실증시험담당은 제주자생 약용곤충을 이용한 고기능성 동충하초 생산기술개발로 지역산업 활성화한 공적이 인정돼 수상자로 선발됐다.

시상식은 8일 서울 세텍(SETEC)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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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인공지능 신호체계로 중앙로·연삼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연북로에서 성공한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제주시 중심가 두 곳으로 확대해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높인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주시 연북로 구간 인공지능 신호체계개선 시범사업에서 뚜렷한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손잡고 2개 구간을 추가로 확대해 교통신호 최적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연북로 구간 개선사업은 통행속도 14% 증가, 통행시간 13.5% 단축, 지체시간 22.3%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제주시 동서·남북 교통 중심축이자 주요 혼잡구간*으로 분류되는 ▲중앙로(제주대학교입구 ↔ 남문4가, 약 6.7km)와 ▲연삼로(신광4가 ↔ 삼양초소3가, 약 12km) 구간이 대상이다. 개선작업은 중앙로와 연삼로 일대 42개 교차로 중 28개소에 이미 구축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요일·방향·시간대별 교통량을 정밀 분석하고, 실시간 교통흐름에 맞춰 최적화된 신호주기를 자동 산출한다. 자치경찰단은 새롭게 조정된 신호체계를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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