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30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서귀포보건소 담배 대신 건강을 아동․청소년 흡연예방교육

서귀포보건소(소장 오금자)는 지역 내, 청소년 흡연율을 감소시키기 위해 교육을 희망하는 초고등학교 18개교 3315명을 대상으로 46일부터 10월까지 아동청소년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흡연예방 교육은 청소년들이 담배에 접근하는 것을 미연에 차단 하고 호기심에 담배를 접한 학생들의 조기 금연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금연상담사, 한국금연운동협의회 등 내외부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흡연 및 간접흡연이 인체에 미치는 각종 폐해, 평생 금연약속, 담배를 거절하는 방법, 동영상 시청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교육이 이루어진다.

 

 

2015년 청소년 건강행태온라인조사에 의하면 도내 청소년 현재 흡연율은 8.6%, 전국 평균수치 7.8%에 웃도는 수치로 청소년기 흡연 예방관리가 요구되어지고 있다. 지난해에는 초고등학교 12개교 2,165명을 대상으로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이외에도 관내 사업장 및 지역행사 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한 바 있다.

 

오금자 서귀포보건소장은 흡연예방을 위해서 보건교육과 더불어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금연 서포터즈를 선발, 각종 지역축제 시, 금연 캠페인 등 금연실천운동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위원회, 유관기관 합동 교통사망사고 취약지역 현장 점검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8월 27일(수) 서귀포시 강정동 일대에서 서귀포경찰서, 자치경찰단, 서귀포시청 등 관계 기관과 함께 교통사망사고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고령자·보행자·이륜차 관련 교통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취약계층 보호와 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에서 직접 실태를 확인하고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현장점검에서는 ▲사망사고 지점의 안전실태 확인 ▲고령 보행자 통행환경 점검 ▲교통시설 개선 필요 여부 검토 ▲관광지 중심 이륜차 안전관리 대책 ▲음주운전 예방 및 교통안전 홍보 강화 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 박영부 위원장은“보행자와 고령자, 이륜차 운전자가 더 이상 희생되지 않도록 관계 기관과 협력해 실질적인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하겠다”며, “교통안전 정책은 도민의 생활과 직결된 만큼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자치경찰위원회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반영한 지휘 내용을 심의‧의결을 거쳐 제주경찰청과 자치경찰단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유관기관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교통안전 시설 개선, 맞춤형 단속·홍보를 병행해 도민이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