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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한국농촌공사 수재의연금 5천만원 쾌척

 
한국농촌공사(사장 임수진)는 17일 제11호 태풍 ‘나리’ 피해로 고통을 받고 있는 제주 농업인을 위해 써달라며 수재의연금 5,000만원을 김태환 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게 전달했다.

이번 수재의연금은 사상 전례 없는 최악의 피해를 입은 제주 농업인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공사 전직원 6,000여명이 동참해 성금모금 활동을 벌여 조성한 것이다.

반면 한국농촌공사 제주특별자치도본부 직원 60명으로 구성된 ‘몽생이 나눔봉사단’은 수해피해가 극심한 제주시 및 서귀포시 일대에서 쓰레기 수거, 침수가옥 청소, 비닐하우스 철거 작업 등 봉사활동을 시행했으며, 수재의연금과는 별도로 성금모금활동을 전개해 기탁했다.

또한, 한국농촌공사 제주특별자치도본부(본부장 이규복)는 수해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에게 농지매매자금 지원 및 원리금 상환을 1년간 유예 해 주는 한편, 지하수시설물에 대한 무상점검 서비스반을 상시 가동해 고장난 지하수시설을 점검하고 보수 처리, 농업인이 불편없이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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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민·관 합동 여름철 청소년유해환경 지도 점검
서귀포시·청소년지도협의회(읍면동 17개)·서귀포경찰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의 자유활동이 증가하는 여름방학 기간 중 청소년 유해 위험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활동으로 편의점, 노래방, 일반음식점 등 관내업소를 대상으로 19세 미만 청소년들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월 1회 이상 민·관 합동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였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청소년 유해업소·약물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 보호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점검·단속 ▲청소년의 음주·흡연 및 이성 혼숙과 같은 청소년의 일탈행위 예방 활동 등이다. 특히 ▲6~8월 휴가철 및 방학기간과 ▲9월 개학기 ▲11~12월 수능 및 연말에는 서귀포경찰서, 읍면동 청소년지도협의회 등 민·관이 협력하여 학교주변, 번화가, 관광지 등 청소년 일탈이 우려되는 유해환경 밀집 지역에서 집중 계도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방학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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