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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포토

아수라장…초토화…파괴…침몰…좌초

봉개동-용담 용연다리 부근 차량 피해 커...:폐차장 보는 듯"

 
16일 태풍 '나리'의 영향으로 제주시 봉개봉과 용담동 용연다리 일대는 영화 속 한 장면처럼 '아수라장'으로 변해버렸다.

특히,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태풍 소식에 대부분의 차량들이 주차되면서 차량피해가 그 어느때보다 컸다.

봉개봉의 경우 번영로 확장공사로 지반이 약해지면서 도로 침하와 토사 유입이 심했다. 이때문에 도로 가장자리에 주차된 차량이들이 난데없는 물세례를 맞았다.

 
용담동 용연다리 일대도 차량피해가 컸다.

한천을 따라 마련된 거주자우선 주차구역내 차들이 급류에 휩쓸리면서 한꺼번에 하류로 곤두박칠 처졌다.

수십대의 차량이 한꺼번에 밀려나면서 수해 현장은 마치 폐차장을 방물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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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표선면 일대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2일 오전 8시 서귀포시 표선면 일대(표선초·중·고등학교)에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표선면사무소, 표선파출소, 표선초중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 표선면 자생단체(주민자치위원회·이장단·자율방재단·새마을부녀회), 시니어클럽 등 민간치안협력단체 50여명이 참여했다. 표선초·중·고등학교 등교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리플릿도 배부했다. 특히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올해 3월부터 서귀포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서귀포시내 주요 도로와 교차로를 중심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집중적으로 시행해 왔다. 5월부터는 표선면 등 시외지역으로 단속 범위를 확대해 농촌·관광지·외곽도로 등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외곽지역에서의 음주운전은 단속 회피 심리로 인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번 조치가 실질적인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선제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표선지역의 인구 유입 증가와 함께 IB 학교인 표선초·중·고등학교 학생 수(1,500여명) 증가가 두드러지면서 해당 지역의 통학로 교통안전 확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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