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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현명관 전 삼성물산회장, 한림공고 특강

 
현명관 전 삼성물산 회장은 13일 오후 3시 한림공고(교장 고승훈) 대강당에서 ‘변화하는 제주, 청년의 도전’이라는 주제로 초청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현 전 회장은 “청소년들은 미래의 희망”이라며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청소년들의 끊임없는 도전정신이 제주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지금은 전 세계 시장이 하나가 된 글로벌시대이자 기업의 경영무대가 전 세계로 확대되면서 국적은 이력서에서 사라진 지 오래”라며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춰 어학은 기본이고, 청소년시절부터 적성과 상황을 고려해 목표를 정하고 노력할 것과 특정분야에서 1인자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정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또 “제주는 동북아의 중심이자 빼어난 자연환경은 미래의 경쟁력”이라며 제주인으로서의 자긍심을 잃지 말 것을 주문했다.

끝으로 그는 "과거 제주는 전국에서 가장 억척스럽고 가장 부지런했다"면서 위기 극복 의지와 주인의식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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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표선면 일대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2일 오전 8시 서귀포시 표선면 일대(표선초·중·고등학교)에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표선면사무소, 표선파출소, 표선초중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 표선면 자생단체(주민자치위원회·이장단·자율방재단·새마을부녀회), 시니어클럽 등 민간치안협력단체 50여명이 참여했다. 표선초·중·고등학교 등교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리플릿도 배부했다. 특히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올해 3월부터 서귀포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서귀포시내 주요 도로와 교차로를 중심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집중적으로 시행해 왔다. 5월부터는 표선면 등 시외지역으로 단속 범위를 확대해 농촌·관광지·외곽도로 등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외곽지역에서의 음주운전은 단속 회피 심리로 인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번 조치가 실질적인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선제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표선지역의 인구 유입 증가와 함께 IB 학교인 표선초·중·고등학교 학생 수(1,500여명) 증가가 두드러지면서 해당 지역의 통학로 교통안전 확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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