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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한샘어린이집, ‘아동 바자회’수익금 기탁

 

한샘어린이집(원장 한영진)은 11월 2일‘아동 바자회’수익금과 사랑의열매 동전모으기로 마련한 성금 326,790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순두)에 기탁했다.

 

한샘어린이집은 지난 10월 27일‘화폐의 쓰임’이라는 주제로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7세반 아동 바자회’를 개최하여 화폐로 물품을 구입할 수도 있고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도 있다는 것을 원아들에게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했다.

 

한영진 원장은“나눔은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싶었다”며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남을 배려하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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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불법 관광영업 단속 강화…64건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올해 불법 관광영업 64건을 적발했다. 지난해(31건)보다 106% 늘었다. 자치경찰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전세버스 조합, 여행사, 관광협회 등 여행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정보를 수집한 뒤 단속반을 운영했다. 외국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불법 관광영업이 성행하고 도내 관광업계가 피해를 호소함에 따라 단속을 강화했다.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단속반을 운영한 결과, 무등록여행업 4건, 불법유상운송 43건, 무자격가이드 17건을 적발했다. 무등록여행업은 자체 수사 중이며, 불법유상운송과 무자격가이드 행위는 유관부서에 통보했다. 적발된 사례 중 다수는 중국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낮은 가격으로 개별여행객 2~3명 등 소규모 팀을 모집한 뒤 제주시 내 특정 장소에서 만나 승합차로 관광지로 이동시키며 1인당 약 2~3만 원을 받는 방식이었다. 자치경찰단은 중화권 개별여행객이 증가한 데다 중국이 제네바 협약 미가입국이어서 중국 관광객이 자국 운전면허로 국내 렌터카를 이용할 수 없는 점을 불법영업 성행 배경으로 보고 있다. 박상현 관광경찰과장은 “지난달 주제주 중국총영사관을 방문해 불법관광영업 사례를 공유하고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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