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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사 창업주인 강영석 회장(68)이 15일 회장직을 사퇴했다.

강영석 회장은 이날 일신상의 이유로 대표이사 회장직과 발행인직을 사직하고, 사직서를 이사회에 제출했다.

이에 따라 한라일보 이사회는 이날 오전 11시 본사 4층 대회의실에서 제51차 이사회를 열고 강영석 대표이사 회장의 사직서를 수리했다.

강 전 회장은 오현고를 졸업, 중앙대 상과를 거쳐 고려대.연세대 경영대학원 및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수료했다.

강 전 회장은 1989년 4월 한라일보를 창간, 17년 동안 대표이사 및 회장직을 수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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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로 늘어나는 악성 사기 예방 노력, 서귀포․경찰“한마음”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서귀포경찰서(서장 오훈)과 함께 날로 늘어나는 보이스 피싱 등의 악성 사기 범죄에 대응하여 시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매달 서귀포시 전체 가구에 배부되는 6만 8천여 건의 상하수도 사용료 납부(안내) 고지서 여백에 ‘간단한 악성 사기 예방법(한번 더 의심하세요!)’을 게재하여 안내하기로 하고 스마트기기를 통해 전달받는 문자 속 수상한 링크를 클릭하거나 가족 등을 사칭한 사기 전화에 속지 말고 한 번 더 의심하여 보기를 권고하고 피해 발생 시에는 즉시 112로 신고해 주길 당부하는 내용을 실었다. 또한 검침 과정에서 마주하게 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보이스 피싱 사례와 주의 사항 등을 직접 안내하도록 하고 있어, 신종 사기 수법으로 인한 피해로부터 선량한 시민들을 보호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귀포시와 서귀포경찰서에서는 “지인들의 경조사 알림 문자와 상품권 제공 등의 미끼를 이용하는 악성 사기 수법에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피해를 입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며 “스마트폰 이용 시 모바일 백신 앱 설치를 통한 실시간 감시 기능을 설정하고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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