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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제자들과 함께'

26일 오전 부모와 자녀, 스승과 제자가 함께하는 제3회 가족사랑, 제자사랑 한마음걷기대회가 제주교육대학교와 사라봉, 별도봉 일대에서 열린 가운데 1,000여명의 참가자들이 팀을 이뤄 대회에 참가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걸으면서 가족과 사제간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이 출발선에서 출발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 김영하 기자
 
참가자들이 제주교육대학에서 출발신호와 함께 힘차게 걷기 시작했다.
ⓒ 김영하 기자
 
우리는 한가족.
ⓒ 김영하 기자
 
다 같이 걸으면서 가족간의 사랑과 사제간의 사랑을 느껴요
ⓒ 김영하 기자
 
오늘은 선생님과 아빠, 엄마와 함께하는 날!
ⓒ 김영하 기자
 
제주교육대학을 빠져나가는 참가자들
ⓒ 김영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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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안전감찰 전담기구 정기회의 개최…안전 강화 방안 논의
제주특별자치도가 재난관리책임기관들과 함께 올해 안전감찰 성과를 점검하고, 기후변화와 시설 노후화에 대비한 내년도 안전관리 방향을 논의했다. 제주도는 26일 오후 2시 제1청사 환경마루에서 ‘2025년 안전감찰 전담기구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행정시,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관별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재난관리체계, 기후위기 대응 기반시설 및 공공건축물의 안전관리 실태 등이 제시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이러한 현안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공공건축물 공사장, 사회복지시설, 호우·대설 재난 대응체계 점검 등 2026년 안전감찰 추진 방안을 모색하였다. 더불어 각 기관은 감찰·감사·점검 과정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제도적·현장적 요소를 공유했다. 또한 실제 안전감찰 사례를 중심으로 효과적 개선 방안을 협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력은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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