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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우도면(면장 여찬현)은 태극기 달기운동을 전개하여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애국심을 고양함은 물론 우도를 방문하는 방문객에게 볼거리 제공하기 위하여 전 가정 태극기 게양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금번 제66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태극기 휘날리는 우도면을   조성하기 위하여 “태풍 무이파”가 지난후 해안도로 및 주요도로변에  설치된 태극기 게양대에 대한 전면적인 보수와 정비를 실시했으며 또한 자생단체 회원들의 참여한 가운데 200여개소의 기게양대에 태극기를 일제히 게양했다.


   태극기 게양으로 인하여 제주 1-1올레길을 방문하는 탐방객들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주택가 인근에서 바람에 펄럭이는 태극기를 함께 볼 수 있어서 매우 정감이 간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


   앞으로 우도면에서는 100만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국경일 전후 태극기 게양은 물론 제주특별자치도기와 각종 행사기 등을 자생단체 회원들이 자율적인 참여로 기 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면민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시켜는 계기로 승화시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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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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