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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제주특별자치도 승마연합회 승마아카데미 수료식 개최

 

 

 

제주특별자치도승마연합회(회장 임 영남)는 지난 3월 27일부터 시작한 12주과정의 승마아카데미(초급 19기,중급 9기,고급 2기)50여명에 대한 승마아카데미 수료식을 9일, 제주시 명도암 소재 봉개승마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최우수 학생은 김동기(고급2기)가 전국승마연합회 회장상을 수상했다.

 

 

도승마연합회는 향후 승마의 저변확대를 위한 상설 아카데미(학생반, 여성(주부)반,직장인반 등)를 다양한 승마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국민 생활체육을 통한 도민의 건강증진과 제주특별자치도의 말 산업 구 지정을 위한 승마인들이 응집력으로 승마산업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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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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