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김상오)는 지난 7일과 8일 양일동안 한화 리조트에서 농촌사랑운동 확산과 농촌지역에 급속하게 증가하는 다문화 가족의 농촌에 대한 이해증진을 돕기위한 "다문화 가족 농촌정착지원과정"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참가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과정"은 제주도내 다문화 가족 1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 농촌사랑지도자연수원(원장 윤종일)이 주관하여 실시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농촌사랑운동과 농협의 이해(농촌사랑지도자연수원, 김덕원 교수), ▲다문화 가족 정착사례발표(조옥란(중국) 강사, ▲너는 내운명 (제주대학교 김민호 교수), ▲농촌에 살어리랏다(농협본부장 김상오), ▲어린이 음악,미술,체육활동(강희경 우리들어린이집원장), ▲다문화가족 갈등관리(제주대학교 김민호 교수) 등의 특강과 가족단합프로그램 등으로 편성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