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보건소(소장 왕옥보) 노형보건지소는 지난 4월부터 3개월 과정으로 뇌병변장애인 작업치료교실 및 관절장애예방 수중운동교실을 운영했다.
작업치료교실은 뇌병변 장애인을 대상으로 제주한라대학 작업치료과(학과장 채수경)와 연계하여 4월 1일부터 6월 3일까지(주 1회 과정) 총 10회 운영하여 연인원 87명이 참여했고, 수중운동교실은 관절염에 취약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4월 6일부터 6월 29일까지(주 2회과정) 총 22회 연인원 272명이 참여했다.
제주보건소 노형보건지소에서는 앞으로도 장애인 재활치료, 지역사회참여,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장애 예방교육 등 다양한 재활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