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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옥외광고업체 운영 및 실태 점검계획

 

 제주시는 오는 27일부터 불법광고물 정비 및 올바른 광고 문화  정착을 위하여 제주시 소재 옥외광고업체 215개소에 대한 운영 및  실태 전반에 걸쳐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점검은 주로 옥외광고업의 등록기준 위반과 기술자 상주 여부  및 영업 소재지 변경하지 않고 무단으로 영업을 하는 등 광고업   전반에 대해서 법령위반 여부 등이다.


또한, 불법으로 광고물을 제작하여 설치하거나 공중의 위해를 주는 등 도시미관을 해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를 당부할 예정이다.


 시는 실태점검 후 위반사항에 대하여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행정지도를 하고 광고물의 허가를 받지 않거나 신고를   하지 않고 불법으로 제작하거나 설치한 행위 등 중대한 공중에    위해를 끼친 사항에 대하여는 영업정지와 등록취소를 하고 더 나가서는 형사고발 등으로 도시에 무질서하게 달려 있는 불량 광고물의 발생치 않도록 강력한 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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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인공지능 신호체계로 중앙로·연삼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연북로에서 성공한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제주시 중심가 두 곳으로 확대해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높인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주시 연북로 구간 인공지능 신호체계개선 시범사업에서 뚜렷한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손잡고 2개 구간을 추가로 확대해 교통신호 최적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연북로 구간 개선사업은 통행속도 14% 증가, 통행시간 13.5% 단축, 지체시간 22.3%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제주시 동서·남북 교통 중심축이자 주요 혼잡구간*으로 분류되는 ▲중앙로(제주대학교입구 ↔ 남문4가, 약 6.7km)와 ▲연삼로(신광4가 ↔ 삼양초소3가, 약 12km) 구간이 대상이다. 개선작업은 중앙로와 연삼로 일대 42개 교차로 중 28개소에 이미 구축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요일·방향·시간대별 교통량을 정밀 분석하고, 실시간 교통흐름에 맞춰 최적화된 신호주기를 자동 산출한다. 자치경찰단은 새롭게 조정된 신호체계를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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