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소망의집공동생활가정은 지난 2박 3일 일정으로 경주 일원에 문화체험활동을 다녀왔다.
입소장애인 5명과 공동생활가정 운영위원회(위원장 서희윤) 등 자원봉사자의 도움으로 서로가 함께하는 여행일정으로 경주 문화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평소 이들의 장애로 인해 타 시도 견학이 어려운 형편이었는데 이들에게 원거리 여행욕구를 충족시키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귀중한 기회였다.
이 가정의 엄마이자 가장의 역할을 하고 있는 이희숙 생활복지사는 “앞으로도 독지가의 도움으로 이런 타시도의 견학이 계속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