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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일도2동 주민자치위원회 문화프로그램평가제 실시

 

 

 

제주시 일도2동주민센터(동장 부대길),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고부행)는 지난 16일 일도2동 문화의집 2층에서 위원, 자문위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6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문화센터 한국어교실 수료식 계획, 다문화가정 한국음식 만들기 및 문화탐방,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상반기 평가제, 여름방학 문화프로그램 운영계획 등을 논의했다.

 

  한편 회의에 참석한 부대길 일도2동장은 주민자치위원들에게 제주특별자치도법 개정에 따른 제도개선사항 세계7대 자연경관 도전 홍보 등 현안사항을 설명하고 도․시정 업무에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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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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