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2 (일)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동정

제주시 종합민원실,우도지역 현장봉사 실시

 

제주시 종합민원실(실장 고정렬)은 지리적 여건등 교통불편으로 인하여 생활민원 고충사항의 재빠른 해결이 어려운 도서 지역을 대상으로 현지를 방문하여 무료 종합민원현장봉사를 실시하여 도서지역 주민들에게 즉각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 민원행정 서비스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봉사활동 분야는 국민연금, 가전제품 수리, 지적민원 상담, 가축 예방접종, 전파관리 등 도서지역 주민들이 평소에 지역내에서 제공받기 어려운 분야를 중점적 으로 다루어 왔으며, 지난 14일 우도지역을 현지방문 종합민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우도지역 현장봉사 활동실적은 가축위생 광견병 예방접종등 가축진료 23건, 국민연금분야 예상연금액 상담 10건, 가전 제품수리 분야 9건, 지적상담 5건, 전기안전점검 7건, 전파관리 5건등 총 59건을 처리했다.

 

 

제주시는 2011년 하반기에도 추자·우도지역을 방문 종합민원현장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에 있으며 도서지역주민의 생업현장에서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등 현장민원처리에 역점을 두어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방침이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