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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한길정보통신학교, 멘토와 함께하는 가족사랑캠프 실시”

 

 

 

법무부 한길정보통신학교(제주소년원, 교장 한봉철)는 14일 ‘멘토와 함께하는 가족사랑캠프’행사를 실시했다. 소년원학생 개방처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 행사는 소년원 학생과 교사, 멘토와 부모가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사제 간의 친밀감과 일체감을 형성하고 가족관계 개선 및 사회적 지지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에서 이뤄졌으며, 가족과 함께하는 사랑의 롤케잌 만들기 체험활동, 올레길 16코스 탐방, 사랑의 편지 나누기, 촛불의식, 대화의 시간 등과 같은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진행되었다.

 

한편, ‘멘토링 제도’는 전체 소년원생(멘티)과 소년보호위원(멘토)과의 1 대 1 결연을 통하여 재원 중은 물론 출원 후에도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정서적 관계를 유지하도록 함으로써 비행청소년의 재비행 방지를 도모하고 성공적 사회복귀 및 자립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이 올해 도입․실시하고 있는 중점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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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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