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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CEO에게 듣는다”Qualcomm Korea 차영구 사장 특강

 제주대학교는 오는 10일 오후2시 공과대학 4호관 강당에서 “CEO에게 듣는다 ”열두번째 강좌진행을 미국 디지털 무선통신제품 및 서비스 전문업체인 Qualcomm Korea의 차영구 사장을 초청하여 “성공하는 삶과 리더쉽”이란 주제로 실시할 예정이다.

 

 차 사장은 국방연구원 정책기획연구부 부실장, 국방연구원 군비통제연구센터소장, 국방부 정책기획국장, 국방부 정책실장, (주)팬택 상임고문, 한미협회 사무총장을 역임하셨으며, 국방부 정책실장 시절 용산기지 이전 및 주한미국 감축 등 30여년을 외교 안보와 한미동맹을 위해 일해 온 한․미관계에 정통한 전략가로 이름을 날렸다. 3성장군 출신 고위인사가 IT CEO로 변신한 것은 차 사장이 국내에서는 처음이며 앞으로 경제계의 한미동맹을 위해 그 역할이 크게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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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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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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