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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여성 양돈축산인 "제주도니 여성대학" 개강

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김상오)와 제주양돈농협(조합장 이창림)이 8일 양돈농협 회의실에서"제주도니 여성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의 "제주도니 여성대학"은 제주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대변 할 수 있는 여성 메신저로의 육성, 다양한 문화와 자아실현 기회의 장 마련, 축산농가의 삶의 질 향상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여성 양돈농가의 중추적인 역할 프로그램과 전문성 향상 교육의 중점적 제공, 지역특색의 다양한 문화 교육을 통한 여성양돈 축산인의 삶의 질 향상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양돈산업이 산업화가 많이 진전되고 고도의 사육기술이 필요한 축종인 만큼 타 축종에 비해 여성 핵심지도자들 양성이 필요함에 따라 양돈의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교육대상에는 양돈조합원 가족 및 여성양돈인 100여명이 참여하여 양돈축산인 지도자로 양성하게 되며,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여론을 선도하는 여성양돈인들이 교육를 이수하게 된다. 교육시간은 매주 수요일 주1회 3시간씩 8월 중순까지 총10회 운영된다.

 

세부 교육 프로그램에는 FTA시대를 살아가는 여성양돈인들의 지혜, 양돈산업 발전 대책, 국산돼지고기 시식회, 회계의 미학, 협동조합과 여성의 역할, 농협 양돈산업 방향, 축산여성들의 리더십, 줄기세포를 이용한 생명체 복제, 글로벌시대의 리더십, 축산체험관광, 제주의 풍수지리, 여성들의 아름다움 피부 관리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농협관계자는 "최근 각계각층의 여성들의 사회 진출과 참여가 활발해지고 있다"며 "여성 농·축산인에게도 건강한 삶이 유지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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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 맞아 합동캠페인
서귀포보건소에서는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기념(매년 6월 26일)하여 6월 28일(토) 오후 2시부터 서귀포시 일호광장 일대에서‘불법 마약류 퇴치 및 오남용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도약사회서귀포시지부와 서귀포 3개 보건소 25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 내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시민들의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류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현장에서는 ▲마약류 중독 예방관련 O,X 퀴즈 ▲마약류 관련 설문조사 ▲피켓 등을 활용하여 캠페인이 진행되었으며, 이후 올레시장까지 이동하며 거기 캠페인도 이어나갔다. 특히 올레시장 내에서는 불법 마약류 퇴치와 함께 ‘민생경제 살리기’홍보도 동시에 실시하여 시민들과 상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6. 23.(월)부터 6. 27.(금)까지 5일간 약사회와 협업하여 서귀포시 청사 내에 ‘마약의 위험성 경고’ 및 ‘불법마약류 퇴치’를 주제로 한 포스터를 전시, 청사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현승호 서귀포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는 약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마약류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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