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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여성 양돈축산인 "제주도니 여성대학" 개강

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김상오)와 제주양돈농협(조합장 이창림)이 8일 양돈농협 회의실에서"제주도니 여성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의 "제주도니 여성대학"은 제주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대변 할 수 있는 여성 메신저로의 육성, 다양한 문화와 자아실현 기회의 장 마련, 축산농가의 삶의 질 향상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여성 양돈농가의 중추적인 역할 프로그램과 전문성 향상 교육의 중점적 제공, 지역특색의 다양한 문화 교육을 통한 여성양돈 축산인의 삶의 질 향상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양돈산업이 산업화가 많이 진전되고 고도의 사육기술이 필요한 축종인 만큼 타 축종에 비해 여성 핵심지도자들 양성이 필요함에 따라 양돈의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교육대상에는 양돈조합원 가족 및 여성양돈인 100여명이 참여하여 양돈축산인 지도자로 양성하게 되며,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여론을 선도하는 여성양돈인들이 교육를 이수하게 된다. 교육시간은 매주 수요일 주1회 3시간씩 8월 중순까지 총10회 운영된다.

 

세부 교육 프로그램에는 FTA시대를 살아가는 여성양돈인들의 지혜, 양돈산업 발전 대책, 국산돼지고기 시식회, 회계의 미학, 협동조합과 여성의 역할, 농협 양돈산업 방향, 축산여성들의 리더십, 줄기세포를 이용한 생명체 복제, 글로벌시대의 리더십, 축산체험관광, 제주의 풍수지리, 여성들의 아름다움 피부 관리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농협관계자는 "최근 각계각층의 여성들의 사회 진출과 참여가 활발해지고 있다"며 "여성 농·축산인에게도 건강한 삶이 유지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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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제주’자치경찰단, 추석 연휴 특별근무 돌입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추석 연휴를 맞아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 제주경찰청과 합동으로 특별근무에 돌입한다. 올해 추석 연휴에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자치경찰단은 자체 교통상황실을 운영하고 548명을 투입해 교통소통부터 생활안전, 식품안전까지 집중 관리한다. 먼저, 귀성객 및 관광객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특별 교통관리를 전개한다. 제주도의 관문인 제주국제공항과 제주항 일대를 비롯해 제주시 동문재래시장,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대형마트 주변에서 소통 중심 교통관리에 나선다. 추석 당일을 전후해 추모객이 몰리는 양지공원과 남원읍 충혼묘지 등에 대한 교통관리도 전담한다. 교통정체 구역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신호체계를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도내 66개소 도로전광판을 통해 주요 도로 상황을 실시간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생활안전 활동도 강화한다. 동부행복센터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사려니·삼다수·비자림 숲길 등 중산간 야외 관광지 주변 순찰을 강화한다. 독거노인과 치매가정을 대상으로 1대 1 매칭을 통한 문안 순찰도 병행해 추석 연휴 중 소외계층의 안전을 살핀다. 추석 성수기를 노린 식품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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