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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걱정 없이 대정 올레코스 즐기세요

 

 

대정읍(읍장 강충희)이 쾌적한 도보여행을 위한 편의시설 확충에 적극 나서고 있다.

 

 

대정읍은 지난 5월 올레 인기 코스 중의 하나인 10코스의 중간 지점인 송악산 산책로에 화장실을 설치한 데 이어 올레 10코스의 종점이자 11코스의 시점인 하모체육공원에도 이동식(수세식) 화장실과 안내표지판 설치를 완료했다.

 

지난 2008년 조성된 하모체육공원은 농구장, 운동기구 등의 체육시설과 함께 야외무대를 갖추고 있고 바로 인근에 어린이 공원이 있어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곳이다.

 

 

특히 올레 열풍과 함께 도보여행객들이 늘어나면서 체육공원을 이용하는 사람들 또한 많이 늘었지만 인근 마트의 화장실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기존 재래식 화장실을 철거하고 수세식 화장실이 새로 설치됨으로써 주민과 관광객들의 화장실 이용 불편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한편, 대정 지역 올레 10 ~ 12코스 구간에는 현재 11곳의 개방화장실을 운영 중에 있으며, 대정읍은 앞으로도 주요 관광지와 올레코스 구간에 대한 편의시설을 점진적으로 확충하여 관광객들이 여행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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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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