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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서부보건소, 초등학생 아토피ㆍ천식 예방교육 실시

 

 

 

제주시 서부보건소(소장 이남형)는 환경오염의 증가로 인해 아토피피부염, 알레르기비염, 천식등 아토피질환들이 급증하고 있음에 따라 지난 2일 귀덕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토피천식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이혜숙(제주대학교 환경보건센터 학술연구교수)를 강사로 초빙하여 『아토피질환의 원인, 증상, 치료 및 관리』를 내용으로 교육을 하고, 아토피질환에 대한 ox퀴즈를 통하여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아토피천식예방법을 알려주어 학생들로부터 큰 관심을 얻었다.

 


특히, 아토피질환 예방은 무엇보다 평소 외출후 손씻기, 실내환기를 자주하여 공기를 맑게 하기, 실내환경을 깨끗이 하기 등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수칙생활화가 중요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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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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