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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제주지방조달청, ‘11년도 상반기 친절교육 실시

 

 

 

제주지방조달청(청장 이철희)은 지난 달 31일 청 내 회의실에서 제주 예서비스교육원 강혜정 원장을 초청한 가운데 “2011년 상반기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강혜정 원장은 그동안 직원들의 몸속에 은연중에 배여 있던 좋지 못한 전화응대 습관을 사례로 들며, 현장접점 직원으로서 반드시 갖추어야 할 고객 중심의 전화 응대 기법*을 평소 몸에 익혀 둘 것을 강조했다.

     * 고객중심의 전화 응대기법 : ①첫인사 응대기법, ②부재중 응대기법 ③Call Back 서비스 응대기법 ④통화 종료 응대기법

 

 

 특히 이날 교육은 직원들 모두를 대상으로 전화응대 실습 및 역할 연기 위주로 진행되어 직원 각자 자기 자신의 전화 응대 태도에 대해 되돌아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제주지방조달청 관계자에 따르면 “조달청은 고객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상반기에는 친절교육을, 하반기에는 민원행정 서비스 교육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며, “친절의 습관화․생활화를 위한 분위기 조성 및 친절도 으뜸기관 으로 나아가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등을 통해 조달행정 서비스를 꾸준히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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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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