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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한국관광교역전을 통해“가도 또 가고 싶은 제주”홍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오는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24회 한국관광교역전에 참가하여 다채로운 이벤트 운영과 공격적인 현장 홍보마케팅으로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가도 또 가고 싶은  제주”라는 이미지를 각인 시키고 제주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 국민 공감대 형성 및 투표 참여를 위한 홍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한국국제관광전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주)코트파가 주관하는 이번행사는 세계 55여개국 450여개 기관, 단체, 업체가 참여하여 자국의 관광을 홍보함은 물론 각지역의 지자체에서 관광객 유치를 위한 선의의 경쟁이 펼쳐지는 등 1일 3만여명, 기간내 약 12만여명이 이번 박람회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제주관광 홍보부스에서는 기존 관광자원에 대한 홍보는 물론 “2011 제주골프관광 그랜드세일” 및 제주여름레져대축제, 제주올레걷기축제 등 각종“제주 여름 축제”를 홍보하는 장으로 적극 활용함과 동시에 유네스코 자연과학분야 3관왕 달성등을 집중 부각시켜 제주의 새로운 관광 콘셉트로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제주가 세계7대자연경관 에 선정 되는 것이 제주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국익과 국격을 높이는 국가적 행사로서 전 국민이 투표에 동참해 줄 것을 홍보하는 등 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를 위하여 제주관광홍보부스내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을 위한 현장 투표(인터넷, 전화, 증강현실프로그램운영)장소를 만들어 관람객 참 직접 투표까지로 연결되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포토존 운영, 제주특산품(제주보리빵, 감귤주스 등) 시식시음 이벤트, 제주관광 플래시게임등의 다채로운 참여체험 프로그램 진행을 통하여 한국관광전을 찾은 일반소비자 등 관람객들의 오감 자극을 통해 제주이미지를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자치도와 관광협회에서는 금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제주가 세계 7대자연경관 선정 국민투표 참여 기반마련은 물론, 2011년 제주관광 잠재수요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제주의 새롭고 차별화된 관광 인프라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24회째로 개최되는 한국관광교역전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국제관광교역전으로 지난해에는 10만여명이 박람회를 찾는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교역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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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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