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골프동호회(회장 김정석)는 골프장 활성화 차원에서 지난 26일 캐슬렉스제주 골프장에서 회원업체 대표임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선골프를 개최했다.
최근 국내 골프장 건설 증가, 내국인 레저관광객 해외여행 선호 및 다양한 레저활동 여건 변화 등으로 도내 골프장 입장객이 처음으로 감소되어 경영상 어려움이 초래하고 있음에 따라 관광협회에서는 골프장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여 공감대를 형성하고 고부가가치 레저스포츠 관광상품을 개발 유도로 골프장의 경쟁력 강화와 입장객수 증대를 위하여 공동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관광협회는 골프동호회 주관으로 매월 회원사 골프장을 순회하면서 친선골프를 개최하고, 상반기(6월), 하반기(12월)에는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배 골프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