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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일도2동 야간 자율방범 및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 · 단속활동 전개

 

제주시 일도2동주민센터(동장 부대길),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김성언)는 지난 18일 오후 10시부터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학교주변 및 취약지역에 대한 야간 자율방범활동을 전개하여 배회 청소년들을 귀가 조치하는 한편, 청소년 유해업소를 방문하여 유인물을 배부하는 등 지도단속 활동을 전개했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비행과 탈선을 예방하고, 유해업소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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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러윈데이 안전 특별점검…제주 곳곳서 합동 순찰 캠페인
제주특별자치도는 핼러윈데이를 맞아 10월 31일 오후 7시 많은 인파가 모이는 제주시청 일원에서 ‘민･관･경 합동 현장점검 및 순찰 캠페인’을 전개하고, 100여 명이 참여해 범죄와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연동 누웨마루 거리 ▲한림읍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일원 ▲탐라문화광장 ▲연동 상가밀집지역에 이어 여섯 번째로 열린 ‘안전한 우리 마을 만들기’캠페인이다. 핼러윈데이 축제 분위기 속에서 안전의식을 높이는 특별한 행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제주도 안전건강실과 자치경찰단, 제주시 안전교통위생국, 동부경찰서, 제주시 주민봉사대 및 안전보안관, 자율방범대와 지역자생단체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제주시청 상가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방범순찰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핼러윈데이와 관련한 기초질서 지키기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특히, 제주시청 상가밀집지역은‘제주의 대학로’로 불릴 만큼 청년층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으로, 야간 유동인구가 많은 만큼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과 기초질서 확립에 중점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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