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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일도2동 버스 승차대 환경정비활동 전개

 

 

제주시 일도2동주민센터(동장 부대길) 지난 18일 관내 버스 승차대에 대한 물청소 및 주변정리 등 환경정비활동을 전개했다.

 

일도2동주민센터는 수시점검반 운영을 통하여 관내 버스 승차대 불법광고물 부착 및 시설물 파손여부 등을 수시로 확인하고 있음은 물론 매월 셋째주 수요일을 버스 승차대 청결의 날로 지정하여 일도2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채희정), 일도2동새마을부녀회(회장 김세시리아)와 공동으로 버스 승차대 물청소 및 주변 환경정리를 실시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쾌적한 도심지 교통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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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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