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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대륜동새마을부녀회 아나바다 나눔장터 운영

 

 

대륜동새마을부녀회(회장 원관순)는 13일 대륜동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부녀회원 및 자생단체,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나바다 나눔장터 행사를 개최했다.


제주의 조냥 정신을 실천하고 나눔문화 정착을 위한 취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각 가정에서 모아 둔 생필품 및 의류 등 재사용이 가능한 물건들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그 수익금은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정, 사회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 돕기 후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원관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아나바다 나눔 운동을 통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 근검 절약하는 제주 고유의 조냥 정신을 사회적으로 확산시켜 나감은 물론 나눔과 배려의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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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길' 제주 바다까지...전국 최초 해양경찰 우선신호 확대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과 관광객의 생명을 구하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은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해양경찰 긴급차량까지 확대 적용한다. 이로써 해상사고 발생 시 바다에서 육지까지 끊김 없는 골든 타임 확보 체계가 완성된다. 제주도는 20일 오전 도청 백록홀에서 제주지방해양경찰청과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확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박상춘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오충익 자치경찰단장 등 협약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제주도의 지리적 특성과 기후변화로 인한 어선·연안 사고 등 해양사고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소방차량 중심의 육상 구조체계에 해양경찰 긴급차량을 추가해 해상에서 육상까지 연계된 통합 구조체계를 완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해상사고 발생 시 해양경찰이 항구에서 병원까지 이송하는 과정에서 교통체증으로 인한 시간 지연을 최소화해 인명구조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긴급차량이 접근하면 전방 5개 신호기를 자동으로 제어해 교차로를 신속하게 통과할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으로, 2020년 13개 교차로에 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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