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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제3회 이생진 시인과 함께하는 시와 음악의 밤 개최

 

귤꽃 향기가 가득한 5월 밤에 제3회 이생진 시인과 함께하는 시와 음악의 밤 행사가 (주관 : 정방동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양완준) 지난 14일 오후 7시 30분 이중섭미술관 앞 잔디 마당에서 관광객,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시낭송(이생진시인 외 3명), 현악 4중주 연주, 이생진 시인과 만남, 엘렉톤 연주, 랍스타 밴드 공연, 시 그림 전시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광객을 매료시켰다.


점점 빨라지는 디지털 시대에 시 낭송과 다양한 음악의 향연으로 소박하고 아날로그적인 향수에 목말라 있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한 줄기 빛이 되어 5월의 밤을 아름답게 수놓았다.


앞으로도 문화예술의 마을 정방동에 걸맞게 문화적 삶의 질을 높여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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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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