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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사설

도청 실업팀, 제주 스포츠산업 홍보대사 역할 톡톡

도청 실업팀, 제주 스포츠산업 홍보대사 역할 톡톡

 
제주특별자치도 출범이후 도청 직장경기부의 활약이 눈부시다.

역도, 레슬링, 태권도, 유도, 다이빙등 5개 종목이 운영되고 있는 제주도청 직장경기부는 올해들어 10개 국내·외 대회에 참가하여 금21, 은19, 동17개 등 57개의 메달을 거둬들였다.
특히, 유도부의 경우는 2007전국실업유도최강전에 4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금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따내는 등 전 선수가 입상 하였음은 물론 단체전에서도 우승하는 쾌거를 이룩하기도 했다.

다이빙의 경우도 현재 국가대표선수로 부상 치료중인 강해영선수를 제외하고도 강민경·박경희 선수가 영입된지 3개월만에 금메달 4개등 금·은·동을 합해 16개의 메달을 따내는 괴력을 보이기도 했으며, 역도부의 김민재·이연화 역시 3관왕을 각각 차지했다.

또한, 지난해 전국체전에서는 태권도등 5개종목에 30명이 참가하여 금메달 7개, 은메달7개, 동메달 9개을 획득하여 제주도선수단 전체 금메달 17개의 41%를 차지하는 등 스포츠의 파라다이스 제주특별자치도의 도위 선양에도 기여해오고 있다.

이와같이 제주특별자치도 출범이후 도청 직장운동경기부의 선수들이 대약진이 계속되고 있는 것은 과감한 인센티브 제공과 실적에 근거한 공평한 평가등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에도 뉴제주 운동인 경영쇄신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경기부를 육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올림픽 및 세계선수권대회서 우승선수에게 1천만원의 포상금과 호봉승급을 비롯해 아시아선수권대회 5백만원, 전국체전 1백만원, 전국대회 50만원 등 대회의 비중에 따라 차등 지원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2개 이상의 금메달을 획득하였을 경우에는 즉시 호봉을 승급해 줌으로써 선수단의 사기가 충천해 입상에 불을 지피는 계기가 되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직장운동경기부 육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는 것은 스포츠산업이 감귤과 관광에 이은 제주 제3의 지주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음은 물론 스포츠산업으로 스포츠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활성화에 전력을 다하기 위함이다.

또한, 각종 스포츠대회와 전지훈련이 최적지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제주선수단의 경기력향상에도 크게 도움을 주고 있다. 따라서 우리도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실업팀으로 육성하여 스포츠계에서 부러워하고 오고 싶어 하는 실업팀을 운영할 계획이다.

그래서 제주특별자치도가 우수 학생선수 발굴 및 차세대 대표 선수들을 지원 육성하여 제주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에 견인차 역할을 다하며, 제주 브랜드 홍보와 도위선양으로 스포츠 제주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배전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

제주특별자치도 스포츠산업과 김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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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공중이용시설 점검으로 중대시민재해 예방
제주시는 공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중대시민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제주종합경기장을 비롯한 25개소에 대해 안전보건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중대시민재해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중이용시설 등의 관리상의 결함으로 사망자가 발생하는 재해를 말한다. 이번 점검은 제주시 중대시민재해 대상 공중이용시설 185개소 중 체육시설 등 주요 시설 25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주요 점검 사항은 ▲안전보건 관리체계, ▲공중이용객 측면의 유해·위험 요인, ▲재해 발생 시 비상대응체계 등이다. 점검 결과, 확인된 유해·위험 요인에 대해서는 개선 조치를 요청하고 안전보건 관리 및 비상대응 체계 등 보완이 필요한 경우 시정을 요구하여 개선 결과까지 확인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매년 공중이용시설의 현황을 전수조사하여 중대시민재해 대상 공중이용시설을 지정하고 있으며, 올해 지정 시설은 도로·교량, 체육시설 등 185개소다. 아울러,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정밀안전진단 등 시설물 안전 점검의 누락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반기별․관리부서별 자체 점검도 실시해 오고 있다. 박기완 안전총괄과장은 “철저한 시설 관리로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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