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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두가 동자승의 미소와 같이

부처님오신날을 25일 앞둔 30일 오전 제주시 원명선원(선원장 대효스님)에서 동자승 삭발식이 열렸다.

이날 5~7세 어린신도 21명이 삭발식에 참가했으며, 스님과 어린 신도,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가해 이들의 삭발식을 지켜봤다.

이들 동자승들은 사찰참배와 연꽃만들기, 동자승 그리기, 부처님 그리기, 양로원 위문, 일요불교학교 참석, 방송국 및 신문사 방문, 도내 유적지 및 과학원 방문, 도청 탐방 등의 체험을 한다.

삭발한 동자승은 이날 올바른 생활 습관 및 봉사활동을 지키자는 동자스님의 10가지 계율을 지킬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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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길' 제주 바다까지...전국 최초 해양경찰 우선신호 확대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과 관광객의 생명을 구하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은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해양경찰 긴급차량까지 확대 적용한다. 이로써 해상사고 발생 시 바다에서 육지까지 끊김 없는 골든 타임 확보 체계가 완성된다. 제주도는 20일 오전 도청 백록홀에서 제주지방해양경찰청과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확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박상춘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오충익 자치경찰단장 등 협약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제주도의 지리적 특성과 기후변화로 인한 어선·연안 사고 등 해양사고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소방차량 중심의 육상 구조체계에 해양경찰 긴급차량을 추가해 해상에서 육상까지 연계된 통합 구조체계를 완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해상사고 발생 시 해양경찰이 항구에서 병원까지 이송하는 과정에서 교통체증으로 인한 시간 지연을 최소화해 인명구조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긴급차량이 접근하면 전방 5개 신호기를 자동으로 제어해 교차로를 신속하게 통과할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으로, 2020년 13개 교차로에 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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