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A한국마사회 제주본부 신임 송하일 본부장의 취임식이 23일 오후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에 있는 제주경주마목장 교육장에서 거행됐다.이날 취임식에는 제주본부 전 직원과 제주마주협회장 등 유관기관 초청인사가 참석했다.송하일 신임 제주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현재의 경마산업 전반에 걸친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 하에서 제주본부 직원들의 많은 고민과 미래 지향적인 노력만이 경마의 안정적인 정착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안”이라고 강조했다.또 “경마팬의 신뢰와 사랑받는 일터로 자리매김 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며, 과거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창의와 도전 정신으로 경마산업 발전에 노력.경주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대(총장 고충석)는 22일 오전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지난 21일 ‘일본 IT 기업설명회’에 참여하고자 방문한 일본 전국지역정보산업단체연합회 나카무라 마시기 이사장, 일본 (주)DGIC 외 8개 기업 관계자, 교토정보대학원대학 하세가와 와타루 이사장 및 대학 관계자들과 제주대 학생들의 일본기업 취업 지원 방안 등에 관해 논의했다.
농협중앙회 노형지점(지점장 강석률)은 22일 나라사랑에 대한 국민의식제고를 위래 관내 정든마을 1단지 입주민에게 태극기를 구입 기증함으로서 태극기 달기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뉴제주 운동을 실천했다.
구좌농협(조합장 부인하)은 지난 17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원,영농회장 부녀회장, 대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 상반기 사업보고회를 개최해 상반기 조합사업 추진사항과 하반기 중점 추진 계획에 대한 보고와 당근,감자 등 농산물 경쟁력 방안에 대한 의견 및 조합발전을 위한 상호 의견 교류를 가졌다.
제주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학과 박태수 교수가 한국상담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박태수 교수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동신대학교에서 열린 2007년 한국상담학회 연차대회에서 한국상담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한국상담학회는 지난 2000년에 창립됐으며, 우리나라 상담전문가들의 가장 큰 학회이다.박 교수는 한국상담학회 초월영성상담학회 회장 및 제주상담학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상담학회 부회장, 제주국제명상센터 이사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제주해양경찰서가 해양경찰청이 주관한 2007년도 긴급 방제훈련에서 전국 해양경찰서 중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3일 실시된 대형 해양오염사고 발생에 따른 긴급방제훈련은 훈련일시, 장소 및 사고의 규모 등을 알 수 없는 상태에서 불시 상황을 부여받아 시작되는 훈련으로 해양경찰청 평가관이 직접 평가, 순위를 매기는 유일한 훈련이다. 제주에서는 제주시 삼양 화력발전소 앞 해상에서 해양경찰 방제정 및 경비함정, 방제조합 방제선 등 선박 8척과 유회수기 5대, 오일펜스 400m와 9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됐다.반면 제주해양경찰서는 이번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훈련을 실시한 GS 칼텍스 제주저유소에 해양경찰청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제주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소장 허철수)소속 청소년봉사동아리 AFFINITY는 청소년공연문화 활성화 및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한 모금을 주제로 열린 제4회 ‘AFFINITY FOR YOU' 자선페스티벌에서 모금된 모금액 전액을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모금액은 빛과 소금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돼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한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여성능력개발본부 서귀포여성문화센터 소속 서귀포여성자원활동센터 자원봉사회(회장 현복희)는 지난 18일 이주여성들과 함께하는 ‘문화는 달라도 우리는 한가족’이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자원봉사회는 이주여성들과 1:1 결연을 맺어 친정어머니 역할을 해 이주여성들의 인권신장 및 제주사회 적응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자원봉사회는 함께하는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면서 자신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이주여성들도 제주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너무도 필요한 존재라는 자의식이 생성되도록 하려는 취지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날은 김치를 함께 만들어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45명에게 각각 전달했다.
서귀포시 위미농협(조합장 김종석)은 지난 17일 가정형편이 어렵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관내 조합원자녀 19명에게 장학금으로 각 100만원씩 총 1900만원을 지급하고 사회에서 꼭 필요한 사람이 되도록 격려했다.
제주지방병무청(청장 정진오)은 20일 병무청 창설 37주년을 맞아 오전 10시 기념행사를 열었다.청 창설 기념 유공직원 표창장 전수. 병무청장 기념사 낭독. 지방청장 인사말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정진오 지방병무청장은 “다시한번 주변을 돌아보고 대민봉사 자세를 확립하는 등 국민에게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이날 기념식에서 병역관리팀 고형은씨가 국방부장관 표창을, 운영지원팀 고영임씨가 병무청장 표창을 받았다.한편 병무청은 1970년 8월 20일 ‘병역기피의 일소’, ‘엄정한 징병검사’, ‘형평성있는 병역의무 부과 실현’이라는 목표아래 국방부 외청으로 출발했다.
제주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 임상빈 교수가 미국인명연구소(ABI) 연구위원단원으로 임명됐다.제주대는 20일 ABI는 최근 '미국인명연구소의 이사회와 편집위원회, 출판위원회가 임상빈 교수를 고문들의 연구위원단원으로서 임명 한다'는 임명장을 임 교수에게 보내왔다고 밝혔다.앞으로 임 교수가 연구위원단원으로 각 분야의 탁월한 사람을 인명사전에 추천하고, 추천된 사람의 면면을 알아보는 한편 게재할 수 있도록 추천하는 일을 맡게 된다.한편, 임상빈 교수는 올해 세계 3대 인명사전인 영국 인명연구소(IBC)의 21세기 2000명의 탁월한 지성인, 그리고 마르퀴스 후즈후의 'Who’s Who in Science and Engineering' 인명사전, 'Who’s Who in Asia' 인명사전 등에 등재됐으며, 내년도 마프퀴스 후즈후의 'Who’s Who in the World' 인명사전에 등재예정이다.
김만덕 기념사업회는 16일 제주농협을 방문해 ‘사람의 쌀 모으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준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탤런트 고두심 씨등 기념사업회 공동대표 5명이 직접 참여했다.농협은 지난달 28일 관덕정에서 개최된 김만덕의 나눔 쌀 천섬 쌓기 행사에 임직원 성금 등으로 조성된 쌀800포대를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