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 권오만 회장과 현세종 제주지부장 등 신협 주요인사는 8일 도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자체 모금한 성금 2천만원을 수재의연금으로 내놓았다.
제주4·3희생자유족청년회(회장 양상우)는 지난9월29일 제주특별차지도 도의회 문대림의원, 오영훈의원이 동참한 가운데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 고승여 후유장애 유족에 대해 청년회원들과 사랑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이하 IWF) 제주지부 회원 30여명은 지난 7일 휴일을 반납하고 제주시 화북동 일대에도 태풍피해 복구활동을 벌였다.이들은 독거노인 가정 5곳을 선정해 파손된 가옥 내·외부를 수리하고 도배 활동을 펼쳤다.IWF 회원들은 지난달 23일에도 도남동 성환지하상가 수해복구 활동을 펼치는 자원봉사자를 도와 복구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150명분의 식사와 간식, 음료를 준비해 수해 지역 주민들에게 대접한 바 있다.
제주대학교병원 정신과 김문두 교수가 정신과 영역에서 우울증, 역학연구, 신경과학 분야의 국제적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미국에서 발행되는 세계적 인명사전인 ‘마르퀴스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World)' 2008년판에 등재된다.김 교수는 Int. J. Social Psychiatry Brain research 등 국제 유명 저널에 SCI급 국제적 논문이 11편 등재되는 등 뛰어난 연구 성과를 나타냄은 물론 신경정신의학회지와 대한정신약물학회지의 편집위원을 맡고 있다.
지난 5일과 6일 제주특별자치도 공보관실(공보관 김대희) 직원일동은 조천읍 함덕리 김민복 씨 감귤원(5500㎡)에서 불량감귤 열매솎기 일손지원에 참여했다.
김경택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 이사장은 5일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를 방문해 제88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제주특별자치도선수단에 격려금 200만원을 전달하며 선수들의 선전을 당부했다.
한국중부발전(주)(사장 정장섭)는 2일 제11호 태풍 ‘나리’피해에 다른 수재의연금 3천만원을 자치도에 기탁했다.중부발전은 관계자는 이날 오후3시 도지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직원 2000명이 모은 성금을 전달하고, 성금기탁 배경을 밝혔다.
김형수 서귀포시장이 5일 확대간부회의 자리에서 형식적인 보고 방식에 일침을 가했다.이날 김 시장은 “확대간부회의 등 보고가 형식에 치우치는 경향이 있다”며 “일상적인 업무에 대한 보고는 가급적 지양하고, 주요안건 3~4건을 선정해 의견수렴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느 방안을 검토하라”고 주문했다.이어 김 시장은 “각 마을별로 소득을 올릴 수 있는 방안을 각실과의 업무에 초점을 맞추라”며 “각 읍면동에서도 마을의 소득을 올릴 수 있는 방향을 선정후 적극 추천하라”고 지시했다.
한나라당제주도당 현명관 위원장은 5일 오전 임영록 재정경제부 차관을 면담한 자리에서 제주지역 수해 피해에 대한 정부의 전향적인 지원을 촉구했다.특히, 지난달 19일 발생한 성산포 어선화재 사고와 관련해 태풍피해와 상당한 인과관계가 있다며 주무부처의 안이한 태도를 지적했다.또한 현 위원장은 정부차원에서 태풍피해복구사업에 포함시켜서 어업인들의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의 적극적인 협조 요청을 건의했다.
농협중앙회 남제주지점은 지난 2일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농협,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농협을 실현하고자 사회복지시설인 평안요양원, 경천요양원, 동광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직거래 장터와 직원들의 자발적으로 모금한 수익금을 전달했다.
사단법인 제주도교육삼락회 고응삼 회장(전 중등 교장)은 지난 1일 평소 수집한 시조시인들의 저서 시조 시집과 월간 문예지 등 500여권의 각종 도서를 세화고등학교(교장 손승천)에 기증했다.이 책은 세화고 비원도서관에 비치해 각종 교육 자료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제주대학교 의과대학 고영상 교수가 미국인명연구소(ABI) 연구자문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제주대는 미국인명연구소(ABI)가 최근 ‘미국인명연구소의 이사회(Board of Directors), 편집운영위원회(Governing Board of Editors) 및 출판위원회(Publications Board) 공동으로 그간의 학문적 성취를 인정해 연구자문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한다’는 임명장을 고 교수에게 보내왔다고 4일 밝혔다. 고 교수가 위촉된 연구자문위원회는 각 분야의 탁월한 사람을 인명사전에 추천하고, 추천된 사람의 면면을 평가해 게재할 수 있도록 추천하는 일을 맡게 된다.고 교수는 2006년, 2007년 연속으로 마르퀴스 후즈후의 국제인명사전에 등재됐으며, 2008년도 마르퀴스 후즈후의 Who’s Who in the World 및 Who’s Who in Science and Engineering 인명사전에도 동시에 등재가 확정됐다.올해에도 미생물학 및 면역학 연구 분야의 업적을 높이 평가받아 영국 케임브리지 소재 국제인명센터(IBC)로부터 ‘21세기 탁월한 과학자(Outstanding Scientists of the 21st Century)'로 선정된 바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