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지난 19일 하반기 중등 수업 나눔 활성화를 위하여 수업콘서트를 제주중앙중학교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수업콘서트에서는 ‘질문이 있는 교실’,‘자기주도력을 이끄는 유형별 전략별 교실 속 학습코칭’, ‘문제해결을 위한 PBL수업’, ‘신나는 수업보드게임 활용수업’,‘수업과 예술의 만남’,‘에듀테크 활용 수업의 실제’를 주제로 총 6개의 강좌가 개설되었으며 100여 명의 교사들이 참여하였다. 이영훈 중등교육과장은 “학생들과 소통하고 학생들의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수업의 중요성이 최근 대두되고 있어 도교육청에서는 수업콘서트, 비대면 수업 사례 등을 통해 교사 수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라며 “교내에서도 수업 사례 나눔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교육 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는 지난 20일 도내 일반계고 13교 학생 90명을 대상으로‘2024학년도 학생 과제 탐구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주융합과학연구원과 제주과학고등학교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융합과학연구원과 제주과학고등학교의 심화‧첨단 기자재 12종을 활용하여 실험프로그램과 연구 활동을 실험실, 전문기자재실, 멀티미디어실 등에서 운영하였다. □ 12개의 실험프로그램은 아래와 같이 진행되었다. ▲FT-IR(푸리에 변환 적외선 분광법)을 활용한 ‘시료 정성분석’ ▲IC(이온크로마토그래피)를 활용한 ‘이온 음료에 함유된 음이온 정량분석’ ▲비색계와 X선 형광 분석기(XRF)를 활용한 ‘알루미늄, 아연, 아라고나이트 및 X선을 쬔 방해석 분석’,‘시간에 따른 우려진 차 색 분석 및 색종이 색 관찰’ ▲3D 스캐너를 활용한‘현실 속 나만의 물건을 가상현실로!’ ▲뇌 산소포화도 측정기를 활용한‘기립성 저혈압 검사’ ▲SEM(주사전자현미경)을 활용한‘시료 표면 관찰 및 성분 분석’ ▲XRD(X선 회절 분석기)를 통한‘물질 구조 분석’ ▲GC(가스크로마토크래피)를 활용한 ‘손소독제 내 에탄올 정량 분석’ ▲자외-가시선(UV-VIS) 분광광도계를
대정여자고등학교(교장 서자양)는 지난 17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대정읍, 안덕면, 서귀포시내 중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고입 설명회>를 운영한다. 이번 설명회는 대정여고의 학생 중심 특화 프로그램과 농어촌전형 등 대학 입시 전략 및 성공적인 대입 사례를 안내하며 재학생들과 중학생 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구체적인 고등학교 길라잡이를 제공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고입 설명회>의 향후 일정은 다음과 같다. △ 10월 21일 무릉중학교 △ 10월 22일 서귀포대신중학교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오희숙)는 오는 25일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진로·직무 체험 및 전공 탐색을 위한 창업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플리마켓은 3학년 창업 일반 수업의 결과물과 창업동아리, 학교 홍보동아리, 학교 협동조합, 학습도움실, 학생자치회 학생들의 작품을 전시한다. 또한 교악대의 퍼레이드와 재학생들의 런치버스킹 후 오후 3시 30분 부터는 나래홀에서 ‘2025학년도 신입생 입학 설명회’가 개최된다. 고민아 학생회장은 “다양한 부스를 둘러보며 학생들이 준비한 아이디어를 직접 체험하고 가족, 친구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희숙 교장은 “창업 플리마켓은 우리 학교만의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관심 있는 분야의 진로와 직무에 대해 탐색해 보고 전공 지식을 교실 밖으로 확장 시키는 뜻깊은 행사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경영·금융 분야의 직무 능력을 갖춘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강승민) 특수교육지원센터는 관내 장애 영·유아 및 초·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난 18일과 오는 25일 2회에 걸쳐「행복한 부모, 행복한 아이」 학부모 교육을 진행한다. 지난 18일에는 장애 영·유아 학부모를 대상으로 블루토리심리상담센터&부모교육연구소장을 초청하여 아이 기질‧성격와 부모양육 태도를 검사하였고 그 결과에 따른 자녀 양육코칭과 상담을 진행한다. 오는 25일에는 제주대학교병원 발달장애인거점병원 행동발달증진센터 문덕수센터장을 초청하여 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폐 아동의 특성과 학부모의 실천적 역할에 관하여 강의를 진행하였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학부모가 자녀의 발달과 특성을 이해하여 자녀를 양육하고 자녀가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전문가와 소통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지난 19일 학교 생태환경교육 우수 프로그램 및 실천 사례 공유를 위하여 도내 내 초·중·고등학교 19개 팀이 참여한 ‘2024년 생태환경교육 주제 탐구 발표회’를 도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발표회는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8팀, 중학교 8팀, 고등학교 3팀이 참여하며, 학교별 4인 이내 팀을 구성하여 PPT, PDF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여 발표하였다. 발표회 초등팀과 중‧고등팀으로 나누어 심사를 하였고 최종 입상팀은 다음 달 2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열리는 2024 기후행동 실천 캠페인 「지구를 구하는 힘, 지.구.력力」 환경교육콘서트에서 시상을 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생태환경교육 주제 탐구 발표회가 학교 생태환경교육에 대한 소통의 장이 되고, 공유된 우수한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학교 생태환경교육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서귀포시 삼매봉도서관은 10월의 하늘 준비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에서 공동 주최하는 (과학자 재능기부 도서관 과학 강연)‘10월의 하늘’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서귀포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10월 26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김세훈 어쎔레이(주) 대표가 ‘꿈을 실현시키는 신소재’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에서는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꿈들을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신소재의 역할과 그 활용 방법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팽동국 제주대학교 해양시스템공학과 교수가 ‘제주 바다 소리’를 주제로 강연을 한다. 이 세션에서는 제주 바다 속에서 어떤 소리가 녹음되는지와 그러한 소리를 어떻게 활용하는지를 소개하며, 바다의 소리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는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꿈과 과학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제주 바다의 소리와 생태계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새소식을 참고하거나 삼매봉도서관(760-37
서귀포시(시장 오순문)와 (재)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이사장 김문수)이 공동주최하는 제12회 서귀포시 청소년 토론한마당이 10월 20일(일요일) 서귀포시 평생학습관에서 관내 중학교 8개교·15팀·45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토론 한마당은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사회 문제에 대한 토론을 통해 자기주장과 경청, 책임의식 함양을 위한 토론대회로 학생들은“설탕세를 부과해야 한다”는 대회 논제에 대해 3:3 찬반 논쟁형 토론에 참여했다. 토론진행은 15개팀이 예산 리그전으로 팀당 40분씩 토론에 2회 참여하여 다승과 점수순으로 8팀을 선정하고, 8강·4강 토너먼트와 결승전은 50분 토론을 통해 금상 1팀, 은상 1팀, 동상 2팀을 결정하였다. 토론평가는 토론한마당을 주관하고 있는 혼디모영토론교과교육연구회와 제주토론교육연구소에서 판정위원을 위촉하여 전문성, 논리력, 공동체협력, 창의성 등을 평가하여 점수로 산정하였다. 이번 대회에서 금상은 남원중학교 오합지졸팀, 은상은 중문중학교 코스모스팀, 동상에는 서귀포여자중학교 사유팀과 성상중학교 T.L.M팀에게 돌아갔다. 평가위원은 토론은 주장과 근거의 연관관계를 통한 설득력과 경청의 자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
서귀포시는 10월 25일(금)~26(토), 2일간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2024 서귀포시 주민자치 & 평생학습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귀포 시민들이 꾹 남긴 사랑스런 자치&행복한학습’을 테마로, 17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와 평생교육기관의1년간 활동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위해 마련되었다. 첫째날에는 오후 2시 기타, 난타, 고고장구, 라인댄스 등 그동안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등을 통하여 갈고 닦은 문화프로그램 동아리들의 실력을 뽐내는 경연대회를 시작으로 개막식이 오후 6시에 개최된다. 그리고 시민 누구나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개막식 초청 가수로는 똑순이 김민희, 가수 이청아, 이서현 등이 축하공연을 하게 된다 둘째날은 각종 이벤트를 시작으로, 평생학습 동아리 발표회와 주민자치&평생학습 우수사례 발표회가 이어지며, 각종 경연대회에 대한 시상과 함께 폐막을 하게 된다. 전시‧체험행사로 주민자치센터와 평생학습 수강생 작품전시 및 프로그램 홍보‧체험관 등 80여 개 부스가 운영된다. 체험부스는 금요일 오후 2시부터 7시 30분까지, 토요일은 11시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 내방객을 위한 다양한 메뉴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환경을 보호하고 생활쓰레기의 효율적 수집․운반을 위해 노후된 청소차량을 대체할 최신 압축진개차량 2대를 새롭게 도입하였다. 금번 신규 차량은 5.8톤 압축진개 차량으로 지난 9월까지 특장부분 구조변경 및 10월 도색작업 완료 후 10월 15일 차량을 인수하였다. 이번 도입한 차량은 차량 등록 및 읍면으로 관리전환을 거쳐 오는 11월 4일(월)부터 성산읍과 안덕면 지역 배치 운영할 예정이다. 신규 도입 차량의 주요특징은 △차량 주위 360도를 전방위로 관찰 가능한 블랙박스인 어라운드 뷰 시스템, △차량호퍼 개방 시 작업자가 양쪽에서 동시에 조작해야만 호퍼가 열리는 양수스위치, △차량의 운행 이력을 관리할 수 있는 GPS 수신장치를 장착 운행한다. 올해 말까지 도입하는 청소차량은 총 5대로 지난 9월에 도로노면청소차 2대를 도입에 이어 금번 압축청소차 2대를 도입 하였으며, 오는 12월 도로노면청소차 1대 도입으로 완료할 예정이다. 현재 서귀포시는 101대의 청소차량을 운영중(압축청소차: 40대, 메가트럭: 13대, 노면청소차: 13대, 음식물수거차: 11대, 진개덤프: 4, 암롤: 1대, 용기세척: 13대, 도로세척: 6대)이다. 서귀
서귀포시는 지난 5월에 2022년 농지이용실태조사 결과 및 2021년 수시 조사 결과를 토대로 상반기 농지 청문을 실시하였다. 이번 청문은 처분의무 부과 527명·546필지(98.3ha)와 처분명령 421명·450필지(30.5ha)로 총 948명·996필지(128ha)를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청문을 통하여 농지소유자의 의견 소명을 받고 영농경력, 농지법 위반 배경, 경영여건 등을 고려해 처분대상 농지로 결정하였다. 청문 실시 결과는 처분의무부과 165명·151필지(20ha) 와 처분명령 107명·102필지(12.8ha)를 내렸다. 농지처분의무부과를 받으면 1년 후 농지관리실태를 조사하고 이를 토대로 향후 청문을 실시하여 농지처분명령 또는 3년간 농지처분명령 유예가 주어진다. 만일 처분의무부과 통지를 받고 처분의무기간 내 농지를 처분하지 않거나 농업경영에 이용하지 않을 경우 농지법에 따라 처분명령 대상으로 확정된다. 농지 처분명령을 받고 정당한 사유없이 처분명령 기간 내에 처분명령을 이행하지 않을 시에는 공시지가와 감정평가액 중 더 높은 가액의 25%에 해당하는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 서귀포시 강동언 농수축산경제국장은 “농지가 실제 경작자 중심으로 농지이용이
제주시는 건전한 지방재정을 확보하고 조세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10월부터 12월까지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특별 정리 기간을 운영하여 강력한 체납액 징수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올해 9월 말 기준 세외수입 체납액은 302억 원 규모로, 현년도분 40억 원, 지난 연도분 262억 원이며, 정리 목표액은 65억 원이다. 제주시는 부서별 징수 전담반을 편성해 책임 징수제를 운영하고, 체납·독촉 안내문 일괄 발송, 현장 방문 독려, 체납자 재산조회를 실시하여 재산 압류 등 체납처분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관허사업 제한, 각종 인·허가 및 보조금 등 수혜 행정을 집행할 경우 세외수입 체납액 완납을 확인하고, 자동차 과태료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을 통해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를 촉구할 방침이다. 다만 경기침체의 장기화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으로 체납액을 일시에 납부하기 어려운 체납자를 대상으로는 체납처분 유예를 검토하고 분할납부를 유도하는 등 맞춤형 징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지영 재산세과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을 위해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처분과 행정제재 등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통해 세외수입 체납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