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1일 2025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제1차) 장소 및 응시자 유의사항을 공고하였다. 제1차 시험 장소는 노형중학교이며, 응시자 408명이 오는 9일 오전 9시부터 1교시 교직논술, 2교시 교육과정 A, 3교시 교육과정 B시험을 치르게 된다. 1차 합격자 발표는 오는 12월 11일 발표하고, 내년 1월 8일부터 10일까지 교직적성 심층면접, 수업실연, 영어 수업실연 및 영어면접 시험을 시행하여 최종 합격자는 2월 5일 발표 예정이다.
서귀포시가족센터(센터장 이상구)에서는 지난 10월 31일(목) 오전 10시 서귀포시청 별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가족복지관련 기관 종사자 및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정책 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번 포럼은 다양하게 변화하는 가족 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가족센터의 가족정책 및 중·장기적 발전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되었으며,한국가족센터협회와 전국 각 지역의 가족센터장 40여명이 함께 참석하여 토론장의 열기를 더했다. 포럼에서는 한국건강가정진흥원 강복정 연구위원은 ‘인구변동과 가족변화에 따른 제주도 가족정책방향’을, 이상구 센터장은 ‘서귀포시가족센터의 20주년 발자취와 중장기 계획’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제주대학교 김혜숙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제주국제대학교 김은정 교수, 구리시가족센터 윤성은 박사가 참여해 다양화되는 가족형태에 대응한 가족센터의 역할과 중장기 계획에 따른 전략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서귀포시에서는‘제6회 물영아리오름 습지문화제’가 오는 11월 3일 남원읍 물영아리오름 생태공원 일원에서 지역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서귀포시 람사르습지도시 지정을 기념하고 람사르습지인 물영아리오름 습지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행사로 자연과 인간의 공존하는 방법을 공유하기 위하여 열린다. 물영아리오름 습지문화제는 지난 2016년 처음 개최되어 올해 6번째를 맞이하는 행사로, 서귀포시협약인증습지도시등지역관리위원회의 주관하고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만드는 습지축제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식전공연, 개막식, 물영아리오름 탐방, 부스체험 등이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남원읍 민속보존회의 길트기 농악을 시작으로 의귀초 학생들의 난타공연, 오카리나 연주가 식전공연으로 진행되며, 자연생태체험, 전통음식 재현과 체험, 지역 농산물 홍보 등의 10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습지를 주제로 다양한 퀴즈를 맞추는 람사르습지도시 도전골든벨과 서귀포시의 크고 작은 습지의 모습을 담아낸 람사르습지도시 습지배너 전시회도 개최된다 특히, 행사 관련 포스터와 홍보전단지를 없애 행사기간 발생되는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노력한다. 서귀포시 진은숙 기후환경과
서귀포시(시장 오순문) 서귀포예술의전당은 12월 1일(오후 2시, 6시) 소극장에서 모노드라마 「점쟁이 곽씨」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점쟁이 곽씨」는 배우 변종수가 제주 고유의 문화적 개성과 전통을 배경으로 직접 대본을 쓰고 출연하는 작품으로, 장례와 점술 문화를 결합하여 관객들에게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하고자 한다. 제주가 지닌 풍부한 신화와 전설 속에서 점술 문화는 중요한 문화적 정체성을 이루고 있으며 이러한 제주만의 매력적인 문화 요소를 활용해, 점쟁이 곽씨는 현대인의 삶과 밀접한 주제를 다루며 관객과의 공감을 추구한다 이야기는 점쟁이 곽씨가 손님을 맞을 준비를 하던 중, 단체 손님, 장동건이라는 남성, 그리고 한 여성의 예약 명단을 발견하면서 시작된다. 예약자들이 하나둘 등장하면서 각자의 사연이 서서히 드러나고, 곽씨와의 만남을 통해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본 공연은 전석 5천원(중학생 이상 관람가), 문화취약계층 무료 관람 신청은 오는 11월 8일(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화(064-760-3368)로 선착순 접수 받는다. 일반 예매는 11월 12일(화) 오전 10시, 서귀포e티켓을 통해 구입 할 수 있다.
서귀포시가 도서관 리모델링과 노후 시설 개선 및 시민 북토크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 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서귀포기적의도서관을 어린이 친화공간으로 리모델링해 지역 아동과 가족들이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독서 환경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했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며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귀포시 중앙도서관은 문화도시와 협업하여 4층 유휴공간을 문화공유공간‘디’로 새롭게 조성해 지역 주민들이 모이고 소통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변모시켰다. 이 공간은 다양한 강연과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즐기고 경험할 수 있는 지역의 문화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삼매봉도서관에서는 2024 서귀포시민의 책으로 선정된 도서의 저자를 초청해 시민들과의 소통형 강연인 북토크를 진행하여 독서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2025년에도 이러한 노력은 계속된다. 제주특별자치도 15분 도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표선행복생활권 내에 표선도서관 기능 활성화 사업이 추진된다. 45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표선도서관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재구성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스포츠대회 개최를 통한 365일 활기 넘치는 스포츠 허브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 추진이 본격화 되고 있다. 서귀포시는 24년 10월말 기준 전국․국제 스포츠대회 20여개를 개최하여 2만여명이, 전지훈련 유치로 1,217팀·3만여명이 서귀포를 방문했고, 연말까지 3만2천명 서귀포시 유치를 목표로 중점 추진 중에 있다. 특히 지난 10월11~13일까지 추진한 Trans Jeju 국제트레일러닝대회에는 48개국 4,00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그로인한 지역경제 파급효과도 130억원으로 추정하고 있어 서귀포시가 스포츠의 메카임을 확인시켜주었다. 시는 향후, UTMB 월드시리즈 가입으로 인지도가 상승하고 있는 「Trans Jeju 국제트레일러닝대회」를 한 단계 더 큰 메이저 대회로 육성해 외국인 참가자를 더욱 늘리고, 제주의 청정자연을 세계에 알리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스포츠 관광 연계 발전을 목표로 지역경제 파급력이 높은 유소년 및 전국 동호인 스포츠대회를 지속 추진하고, 전지훈련팀 확대 유치를 위해 사계절 기후에 맞춘 쾌적한 훈련 환경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함께 시는, 시민들의 ‘건강충전소’ 역할을 하고 있는 각종 생활체육대회 및
제주시는 청년 및 수급권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푸드트럭의 영업기회와 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새별오름 푸드트럭 영업자를 11월 22일까지 모집한다. 푸드트럭 운영대수는 총 5대로, 2025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약 2년간 운영할 수 있다. 이번 푸드트럭 영업자 모집은 △1순위 취업애로 청년, 수급권자에 해당하는 자(생계급여․주거급여․의료급여), 장애인 등록을 받은 자, △2순위 새별오름 푸드트럭 신규 영업자, △3순위 그 외 대상자로 단 새별오름 푸드트럭 2회 이상 참가한 자를 제외한다. 응모 자격은 모집 공고일 현재 6개월 이상 제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사람으로서 주류 판매 및 단순가열조리식품을 제외한 직접 조리판매식품이어야 하며, 가족 1인만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지원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우선 선정대상 관련 서류, ▲가족관계증명서 등 서류를 구비하여 제주시 위생관리과로 직접 방문 접수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누리집 또는 제주시 위생관리과(☏728-1452)로 문의하면 된다. 박주연 위생관리과장은 “새별오름 푸드트럭 영업자 모집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11월 1일부터 명도암유스호스텔과 제주시청소년야영장에 대한 민간 위탁 협약을 체결하고, 운영을 재개한다. 명도암유스호스텔 및 제주시청소년야영장은 그간 코로나19 등으로 지난 ‘21년 7월부터 휴지 중에 있었으며, 노후 시설 정비와 청소년 시설 트렌드를 반영하기 위하여 지난해부터 올해 9월 말까지 기능보강 사업을 추진하였다. 기능보강 사업으로 명도암유스호스텔은 객실 리모델링, 대화정보실 및 자가취사장 설치, 유소년 전지훈련단 유치를 위한 축구장을 새로 조성하였으며, 청소년야영장은 야영데크 증설(12면→27면) 및 관리동 증축(샤워장, 자가취사장 조성), 풋살장과 어린이놀이터 및 산책로 조성 등 수련시설 현대화와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민간 위탁 운영 수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8월 말부터 공모절차와 선정심의회의를 거쳐 최종 (사)가르치는사람들의재능나눔네트워크(대표 문주호)를 수탁자로 선정하였다. 다양한 청소년 체험 및 신산업 교육 프로그램 운영 경험 등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사회성을 키우는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제주시는 지속적인 기능보강 사업을 추진하여 청소년 수련시설의 기능개선을 통한 경쟁력 확보와 민간 전문기관의 노하우를 바탕으
제주시는 오는 11월 16일(토) 아젠토피오레컨벤션 1층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가족힐링프로그램에 함께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사회복지법인 청수(대표 임애덕)가 주관하는 가족힐링프로그램은 가족 구성원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한부모가족의 심리적 안정과 가족 간 결속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주시 한부모가족 200여 명을 대상으로 마술쇼, 키링 만들기 체험, 장기자랑 등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 기간은 오는 11월 7일까지이며, 신청서는 제주시 누리집 또는 사회복지법인 청수 애서원 누리집(http://momkorea.kr)에서 서류를 내려받아 팩스, 이메일, 카카오톡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회복지법인 청수(☎064-773-2010)로 문의하면 된다. 한혜정 기초생활보장과장은 “가족힐링프로그램을 통해 긍정적인 가족관계를 형성하고 가족 힐링의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양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1인 가구 1만 1,359명에 대해 하반기 전수조사를 완료했다. 하반기 전수조사는 생계, 의료, 주거급여 수급자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거주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지난 9월 5일부터 10월 25일까지 51일간 실시했다. 읍·면·동 복지부서와 연계해 기초생활수급자 가구를 전화 또는 현장 방문해 거주실태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수조사는 기초생활수급자 1만 1,359명에 대해 안부를 확인하고 소재를 파악하여 실거주지와 등본상 거주지가 일치하지 않는 경우 주소지 이전 안내 및 변동 사항을 확인했으며, 이 중 소재불명 1명은 보호관찰대상자로 파악됐다. 특히, 전수조사 중 발굴된 고위험 가구에 대해서는 가구별 복지 욕구에 맞는 복지서비스 155건을 추가 연계하여 안부 확인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기초생활수급자 1인 가구 1만 1,077명에 대해 전수조사를 완료한 바 있다. 한혜정 기초생활보장과장은 “앞으로도 기초생활수급자 1인가구 등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연 2회 전수조사를 통해 거주여부를 확인하고, 가구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수급자 보호 체계를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오는 11월 6일(수)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제주시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장애인식개선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우리는 다양한 사이 마음을 잇다 ‘편견은 걸림돌, 배려는 디딤돌」이라는 주제로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제거하고,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권리보장 증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사회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교육 강사는 한국장애인개발원 장애인식개선교육강사협회 황미정 대표이며, 교육 내용은 ▲장애 및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긍정적인 인식제고, ▲장애가 가지는 다양성에 대한 존중 및 장애인의 인권과 관련된 법과 제도, ▲장애인보조기구 및 장애인 편의시설 등의 접근성에 대한 이해, ▲장애인의 자율성 및 자립에 대한 존중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주시는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고용노동부와 보건복지부가 함께하는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온라인 또는 시청각 교육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추가로 집합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박효숙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제주시 전 공직자 개개인이 갖는 장애감수성이 한 단계 더 향상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사회참여기회 확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해
제주시는 어르신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과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수행기관은 7개소이며, 선정은 11월 중 별도의 수행기관 선정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제주시 내 주 사무소나 주소를 두고 있는 4대 사회보험 가입 비영리단체 또는 기관이면 참여할 수 있다. 단, 종교시설, 동호회, 전우회, 부녀회 등 임의단체는 제외된다. 공고 내용은 제주시 누리집(https://www.jejusi.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11월 13일까지로 제주시 노인복지과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성순 노인복지과장은 “초고령화 시대에서 어르신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과 다양한 일자리․사회활동을 위해 앞으로도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발굴하고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