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경면 문화예술의 날 행사 주최 ❍ 행사일시: 2024. 11. 9.(토) 10:00 ❍ 행사장소: 한경체육관(한경면 칠전로 41) ❍ 주요내용: 한경면 관내 문화예술동아리 합동 공연 등 ❍ 주최/주관: 한경면 / 한경면·한경면이장단협의회 ❍ 문 의: 한경면사무소 주민자치팀(☎064-728-7913)
□ 제주시 제15회 사라봉 걷기대회 개최 ❍ 행사일시: 2024. 11. 2.(토) 09:00 ~ 10:30 * 개회식 : 제주시평생학습관 운동장(사라봉동길 15) 09:00 ❍ 내 용: 개회식 및 사라봉공원 둘레길 걷기 ❍ 걷기코스: 제주시청소년수련관(출발) → 사라봉 배드민턴장 → 산지등대 → 한도맨션 → 포제당(도착) ❍ 주 관: 새마을지도자건입동협의회 및 건입동새마을부녀회 문 의: 제주시 건입동주민센터(☎064-728-4644)
(왼쪽부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희 사무처장, 라토커피 고수현 대표, 고창호 교수가 나눔리더 가입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라토커피 고수현 대표는 최근 라토커피에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가 진행하는 ‘제주 나눔리더’ 155호로 가입하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기로 했다. 라토커피는 지난 4월부터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여 매월 수익의 일부를 기탁하며 제주특별자치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고수현 대표는 “평소 우리가 들여다보지 못했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나눔리더로서 제주의 기부 활성화를 위해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제주 나눔리더’는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파하고자 하는 개인을 대상으로 하는 나눔 캠페인으로, 1년 내 100만 원 이상을 일시 기부하거나 약정함으로써 가입할 수 있다. 나눔리더로 가입한 개인에게는 인증패를 전달하고, 기부금은 제주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된다.
(왼쪽부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희 사무처장, 서귀포시 오순문 시장, ㈜이마트서귀포점 김정근 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마트 서귀포점(점장 김정근)은 최근 이마트 서귀포점에서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물품은 백미 400kg와 식료품 자립 키트 20개로 구성된 것으로, 서귀포시 관내 어려운 이웃 및 사회복지 시설에 전달됐다. 김정근 지점장은 “이번 물품 나눔을 통해 저소득 가정에 온기가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 내에서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 서귀포점은 희망나눔자바회, 저소득노인 도시락 배달사업, 김장김치 전달 등 기업의 이윤을 환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지언 회장(왼쪽 4번째)과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 선정 수행기관 6개소 대표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 ·이하 사랑의열매)는 지난 1일 엘리트빌딩에서 지난해 배분사업 성과가 우수한 기관 6개소에서 진행한 사업을 ‘2024년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하고 사업비 3,000만원을 전달했다. 사랑의열매 2024년 우수프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지역사회 내 우수한 복지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원하고, 배분프로그램의 효과확산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의 선순환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2023년 한 해동안 지원된 배분사업의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효과성, 파급성, 지속가능성을 평가 후 선정했다. 선정된 6기관은 (사)서귀포 YWCA(회장 김정미), 사회복지법인 제주공생(이사장 윤명화). 애서원(원장 임애덕), 우리동네지역아동센터(센터장 안명희),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고경희), 평안전문요양원(원장 고수희)으로, 노인대상 운동능력 강화 프로그램 및 문화 활동 프로그램, 재일제주인 지원사업, 미혼한부모 대상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아동대상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 발달장애인 대상 디지털 성범죄예방 프로그램 등의 사
제남도서관(분관장 진승미)은 한국도서관협회와 연계한 지역의 독서 문화 진흥과 가족 간 소통 증진을 위한‘2024년 책 읽는 가족’으로 유광종, 조경아 가족을 선정하고 표창하였다. 올해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된 유광종, 조경아 가족은 평소 부모와 자녀가 함께 도서관을 자주 찾으며 책 읽는 시간을 즐기는 모습으로 다른 이용자에게 모범이 되며, 한국도서관협회장과 제주도서관장 공동명의의 인증서와 부상을 전달 받았다. 제남도서관 관계자는“책 읽는 가족 선정 및 시상을 통해 가정에서의 독서 문화가 지역 사회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독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제남도서관이 지역 독서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재 제남도서관은 5~9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1년 독서 「그림책 365 마라톤」, 도내 독서동아리를 지원하는 「북클럽키트」두 가지 특색 있는 독서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 중이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희 사무처장(왼쪽 6번째), (사)여성중앙제주시지회 김경애 회장(왼쪽 9번째), (사)여성중앙제주시지회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여성중앙제주시지회(회장 김경애)는 지난 29일, 혼디누림터에서 사랑나눔봉사 성금 1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사)여성중앙제주시지회에서 ‘사랑나눔봉사’행사를 통해 참기름을 판매해 마련한 것으로, 도내 어려웃 이웃의 복지증진 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김경애 회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회원들이 힘을 모아 판매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소외된 분들에게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여성중앙제주시지회는 지난해 10월에도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매년 가을마다 사랑나눔봉사 활동을 통해 마련한 성금을 도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강옥화 교육장)은 지난 2일부터 오는 23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32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서귀포시특수교육지원센터 꿈키움 토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신체활동과 정서 함양을 위하여 4주간 매주 토요일에 지역사회의 체험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목공예와 요리활동, 체육(축구), 재활승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소나무를 활용한 따뜻한 나만의 서랍만들기 ▲유기통 쿠키 등 만드는 요리활동 ▲축구를 통한 체력단련 ▲재활승마로 동물과의 교감으로 심리적 안정 등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4곳으로 체험기관을 확대 운영한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서귀포시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지역사회와 연계한 맞춤형 진로 체험을 통하여 잠재 능력 향상은 물론 신체 건강 및 정서 지원과 창의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도내 특수교육 담당교원을 36명을 대상으로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주관하는 ‘2024년 하반기 찾아가는 열린배움터 사용자 연수’를 실시했다. 국립특수교육원에서는 장애학생 온·오프라인 교육지원 활성화 및 교원의 미래형 수업 설계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2024년 열린배움터 운영’사업을 ㈜퓨전소프트에 위탁하여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국립특수교육원 디지털교육지원과 개발 자료 소개, 온라인 및 교실수업 기능 및 의사소통교육 실습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열린배움터 현장지원단인 김해은혜학교 이선희 교사가 열린배움터를 활용한 수업 사례를 발표함으로써 연수 이해를 도왔다. 연수에 참석한 특수교사들은 앞으로 기본교육과정에도 디지털교과서가 도입되고,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활용한 학습 환경을 제공해야 하는 교사로서 이번 연수가 미래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세종특별자치시)에서 열리는 「2024년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에 대정여자고등학교, 서귀포고등학교, 제주제일고등학교 창업 동아리 학생 25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미래 글로컬 혁신을 이끄는 창업가가 되다’를 주제로 청소년 창업가정신 함양 및 청소년 우수 창업 동아리 발굴을 위해 마련된 청소년 축제의 장으로 17개 시·도교육청의 지역 예선 및 전국 결선을 통과한 총 65개 창업 동아리가 창업 업종을 선보이는 공간을 운영한다. 이번에 출전하는 학생들은 지난 7월 지역 예선으로 2024년 제주청소년 창업경진대회를 운영하였으며 교육감상을 받은 ᄎᆞᆷ新(대정여자고등학교), 천지창조(서귀포고등학교), 제주더큰내일센터장상을 받은 해피터치(제주제일고등학교)등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제주창업교육지원센터, 창업가정신·체인지메이커 프로그램, 창업체험교육중점학교, 창업가정신 함양 교육 지원단 운영을 통하여 창업체험교육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며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창업 동아리 학생들은 제주 지역의 산업 및 환경 문제 해결, 시각 장애인의 생활 편의를 위한 창업 시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
제주시는 총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하여‘제12차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에 앞서 현재 관내 소나무림 9,555ha에 대한 재선충병 피해 고사목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조사 후 방제 대상목을 선정하여 내년 1월부터 4월 30일까지 고사목제거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12월부터 내년 2월 말까지는 우량 소나무림 및 재선충병 피해 확산지역 500ha에 대한 예방나무주사 사업을 추진하여 재선충병 피해 확산을 사전 차단할 예정이다. 특히 피해 고사목 집단 발생지에는 피해 유형에 따른 맞춤형 방제 방식인 숲가꾸기 사업을 진행하여 기존 단목벌채 방식보다 더 효율성 있는 방제작업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사업 추진과 동시에 안전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현장 내 작업인들의 안전보건 관리 의식을 강화하고 능률적인 작업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박성욱 공원녹지과장은 “소중한 산림을 재선충병으로부터 지키고 건강한 숲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며,“소나무류 반출 및 반입 절차를 잘 지켜주시고 소나무재선충병 의심목이 보이면 공원녹지과 산림병해충팀으로 신고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시는 1급 발암물질 석면이 함유된 슬레이트 지붕 건축물 2만 6,758동에 대해 현장조사 중심의 실태조사를 완료했다. ‘24년 환경부 지침에 따라 슬레이트 건축물의 정확한 데이터 관리를 통한 슬레이트 처리사업 추진을 위해 실시한 이번 조사는 제주시 슬레이트 처리사업 민간위탁 기관을 통해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실시했다. 건축물대장에 등재된 지붕재가 슬레이트 소재인 2만 6,758동을 대상으로 조사원들이 직접 건축물 유무 및 슬레이트 지붕 덧씌움 형태 등을 현장 확인하였다. 조사 결과, 확인된 슬레이트 지붕재 건축물은 총 2만 451동으로 그 중 사용 중인 건축물이 2만 190동, 방치된 건축물이 261동이었으며, 나머지 6,307동은 철거 및 주소 멸실 등으로 확인이 불가했다. 실재하는 건축물 중 슬레이트 지붕 위 덧씌워진 형태가 없는 건축물은 1만 1,246동이며, 나머지 건축물 중 6,312동은 강판, 2,893동은 우레탄 재질로 덧씌움 형태가 있었으며 읍면동 별로 비교한 결과 애월읍이 3,250동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호동이 167동으로 가장 적었다. 조사결과를 기반하여 슬레이트 건축물이 많이 위치한 지역을 중심으로 슬레이트 지붕 철거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