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제주 농업 발전을 이끌 전문 농업인력 육성을 위해 3월 23일(월)부터 4월 15일(수)까지 ‘2026년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후계농업경영인 중 우수한 인력을 선발해 추가 정책자금과 교육을 지원함으로써 전문농업경영인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신청 대상은 후계농업경영인(청년농업인 포함)으로 선정된 이후 5년 이상 영농에 종사 중인 농업인이다. 2021년 선정된 후계농업경영인(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 선정자 포함)까지 신청할 수 있다. 우수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되면 최대 2억 원의 정책자금(연 1.5% 고정금리, 5년 거치 10년 원금균분상환)과 경영교육을 지원받는다. 정책자금은 농지 구입, 하우스 신축, 가축 입식 등 영농규모 확대와 소득 창출을 위한 영농기반 마련에 활용할 수 있다. 사업 신청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관련 증빙서류를 구비해 주소지 읍·면·동에 제출하면 된다. 서면평가 결과 90점 이상인 대상자 중 전국 단위 점수 순위에 따라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하며, 전문평가기관의 검증 절차를 거쳐 오는 6월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양정화 친환경농정과장은 “이번 사업은 제주 농업의 주축이 될 핵심 농업인력을
제주시는 3월 20일(금) 체육·문화·복지 기능을 갖춘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 ‘애월 복합문화체육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완근 제주시장을 비롯해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문대림 국회의원, 각급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애월 복합문화체육센터는 연면적 5,479㎡(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25m×5레인 수영장과 체력단련장(헬스장) 등 생활체육시설을 갖췄다. 또한 다함께돌봄센터, 공동육아나눔터, 생활문화센터, 공공목욕탕 등 다양한 문화·복지 시설도 함께 운영한다. 수영장·체력단련장·공공목욕탕은 오는 4월 1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수영장은 이에 앞서 3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시범운영을 실시해 시설 점검과 이용자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애월 복합문화체육센터는 체육과 돌봄, 문화가 어우러진 서부권 대표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지역 공동체의 거점으로 오래도록 사랑받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1월 21일부터 3월 18일까지 운영한 ‘2026 신바람 공유회’를 마무리하고, 공유회 기간 접수된 건의사항 274건에 대한 사후 관리에 착수한다. 이번 공유회는 시정 운영의 핵심 가치인 ‘현장 중심 소통’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월 21일 구좌읍을 시작으로 3월 18일 우도면까지 약 두 달간 26개 읍면동에서 진행됐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주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이어가는 한편 고령자 복지주택, 골목형상점가, 미래 신산업 현장 등 민생 접점 지역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는 데 주력했다. 공유회 기간 접수된 건의사항은 도로·교통, 환경, 복지 등 시정 전 분야에 걸쳐 총 274건이다. 제주시는 건의사항을 유형별로 분류해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즉시 해결 가능한 사안은 신속히 처리하고, 예산 확보나 제도 개선이 필요한 과제는 추진 상황을 시민들에게 정기적으로 안내할 방침이다. 특히 김 시장은 산불예방숲가꾸기 현장과 수요응답형 버스 시승 등 주요 사업지 방문 결과를 바탕으로, 단순 민원 처리에 그치지 않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 정책 마련을 주문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26개 읍면동에서 마주한 시민들의 소중한
제19회 전농로 왕벚꽃 축제가 오는 3월 27일(금)부터 3월 29일(일)까지 3일간 제주시 전농로 일대에서 개최된다. 전농로 왕벚꽃 축제는 삼도1동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경석)가 주최․주관하고, 삼도1동주민센터와 각 자생단체의 후원으로 열린다. 이번 축제는 ‘향기 품은 벚꽃길 전농로’를 주제로 만개한 벚꽃을 품에 안은 전농로 전역을 무대로 거리퍼레이드, 락페스티벌, 버스킹, 플리마켓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축제 첫째 날에는 삼도1동 풍물팀의 길트기를 시작으로 주민과 방문객들이 한데 어우러져 제19회 전농로 왕벚꽃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개막식이 이날 오후 7시에 열린다. 개막식에 이어 캘리그라피, 에피소드 댄스팀, 라인댄스, 초청가수 공연 등 제주의 봄을 알리는 흥겨운 프로그램들이 펼쳐져 축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둘째 날과 셋째 날에는 혼디밴드, 댄스팀, 예술단공연, 패션쇼, K점핑, 초청가수 공연 등 다양한 무대가 마련되며, 축제 열기를 더하는 락페스티벌도 함께 진행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해병대 군악대와 사우스 카니발 거리 퍼레이드, 버스킹 공연을 비롯해 벚꽃돌이․벚꽃송이 인형 포토존, 하트무늬 모양 이동식 포토존 코너도 운영해
제주특별자치도가 감귤 재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토양피복재의 체계적인 재활용 방안 마련에 나섰다. 제주도는 기후에너지환경부, 한국환경공단, 농협중앙회 제주본부와 함께 ‘폐토양피복재 재활용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19일 한국환경공단 제주지사에서 체결했다. 토양피복재는 감귤 농가가 당도 향상과 품질 관리를 위해 토양 위에 덮는 다공질 피복재로, 제주에서만 연간 약 700톤의 폐토양피복재가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2019년 동복리 환경자원순환센터의 반입 제한으로 별도의 처리 경로가 필요해진 가운데, 폐토양피복재를 영농폐기물로 분류하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지 않아 일부 농가에서 자체적으로 처리하는 상황이 지속돼 왔다. 제주도는 폐토양피복재의 영농폐기물 지정을 위한 법 개정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으나, 배출 지역과 발생량이 제한적이라는 이유로 제도 개선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자원순환 방식의 자체 처리 방안을 제안했고, 지난해 11월과 12월 두 차례 실무 논의를 거쳐 이번 협약 체결로 이어졌다. 협약에 따라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관련 제도 정비와 사업 발굴 및 행정 지원을 하고, 한국환경공단은 재활용 수거체계 구축과 기술 지원·현
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는 20일부터 반려동물 놀이공원의 운영 시간을 대폭 확대한다. 봄철 야외 활동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보다 여유 있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제주시 애월읍 어음리 소재 반려동물 복지문화센터 내에 자리한 제주도 반려동물 놀이공원은 지난해 12월 15일 제2동물보호센터와 함께 문을 열었다. 개장 이후 3개월간은 겨울철 잔디 양생 기간을 고려해 평일 오후 2~5시,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1시로 운영 시간을 제한해 왔다. 3월 20일부터는 월요일~토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7시간), 일요일 및 공휴일 오전 9시~오후 1시(4시간)로 운영 시간이 조정된다. 평일 기준으로는 기존보다 4시간, 토요일은 2시간 늘어나며, 일요일과 공휴일에도 오전 시간대 이용이 가능해진다. 이용 대상은 동물등록을 마친 반려견으로 최근 1년 이내에 광견병 접종 기록이 있어야 한다. 맹견이나 공격 성향이 있는 동물은 이용이 제한된다. 방문 전 제주 제2동물보호센터(☏ 064-710-4805~4807)에 전화로 사전 예약해야 한다. 동물위생시험소는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후속 조치도 준비 중이다. 인접 토지를 활용해
제주특별자치도가 18일부터 20일까지 ‘제주물 세계포럼'을 개최하는 가운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추진해온 물관리 정책이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 제주도는 지하수 의존율이 96%에 달하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2022년부터 통합물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수질 개선, 대체수자원 확보, 과학적 관리 등 43개 이행과제를 중점 추진해 왔다. 2025년 이행계획 평가에서 평균 86점으로 ‘우수’ 평가를 받았으며, 투자액은 1,6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6% 늘었다. 이런 노력은 지하수 수질 지표에서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지하수 오염의 핵심 지표인 질산성질소 농도 평균이 2022년 4.1ppm에서 2025년 3.6ppm으로 줄었으며, 오염이 심했던 서부지역은 같은 기간 7.6ppm에서 6.0ppm으로 약 20% 개선됐다. 제주도는 수질 개선을 위해 농업·축산·하수 관련 13개 부서가 협업해 비료사용량을 약 9% 줄이고, 가축분뇨 정화처리율을 2021년 49%에서 2025년 74%까지 끌어올렸다. 오염된 지하수 관정에서도 47%의 수질개선 성과가 확인됐다. 수질 관리와 함께 지하수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대체수자원 확보도 병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297억 원을 투자해
2030년 제주 외국인 관광 허브 달성을 목표로 한 민관 합동 컨트롤타워인 「제주관광전략회의」가 출범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9일 제주관광공사 웰컴홀에서 출범 행사를 열고 글로벌 신시장 개척, 로컬 관광 대전환 등 제주 관광 혁신 전략을 발표했다. 오영훈 지사를 비롯해 도청 13개 실·국장, 행정시 부시장, 관광 유관기관 및 업계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출범한 제주관광전략회의는 국가 관광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민관 합동 협의체다. 지난 2월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11차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2029년 외래 관광객 3,000만 명 조기 달성이 국가 목표로 선언되자, 제주도가 도 차원의 전략 체계를 본격 가동하기로 했다. 위기 극복 중심의 비상대책위원회 역할을 넘어 도정 전 분야의 역량을 결집하는 기능을 하게 된다. 제주도는 이날 2030년 ‘제주 외국인 관광 허브’ 달성을 핵심 목표로 제시했다.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은 224만 명(2025년)으로 회복세에 있으나, 중국·대만·홍콩 등 범중화권 편중이 83%에 달해 시장 다변화가 시급한 과제로 꼽힌다. 제주도는 우선 신시장 개척을 위해 파리·밀라노·두바이 등 고부가 노선 전세기 유치를
한동초등학교(교장 장원구)는 지난 18일 개교기념 학교사랑주간을 맞아 전교생이 참여하는 ‘한동사랑(I Love 한동)’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학교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서로 아끼는 마음으로 한 해를 시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마을 어르신들과 학생들 사이의 따뜻한 나눔이 화제가 됐다. 지난해 한동초 4학년 학생들이 당근 농사 수확금(6만 8000원)을 마을 경로당에 기부한 것에 대한 보답으로 한동리 경로당(회장 허대우)에서 학생들을 위한 학용품 선물(20만원 상당)을 전달하며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학생들은 학교 생일을 축하하고 서로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선후배와 친구들에게 카드를 쓰고 떡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와 함께 농어촌유학으로 새롭게 전입해 온 친구들을 환영하며 친교를 쌓는 시간도 가졌다. 학생들은‘우리학교 알기 참·거짓 퀴즈’와 ‘한동 사랑 열쇠고리 만들기’ 활동을 통해 선물을 받으며 학교에 대한 소속감을 높였다. 장원구 교장은 “이번 행사는 한동초 학생들이 서로의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만들어가겠다는 다짐을 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영주고등학교(교장 한용식)는 19일 2026학년도 신학기를 맞아 학생과 교사가 모두 안전하게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학교폭력 예방 및 교육활동 보호 집중주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주간 동안‘우리학교 365일 무해(無害)지대’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 캠페인은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닌 학생들이 서로에게 해를 끼치지 않고 존중하는 문화를 일상화해 학교폭력과 교육활동 침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용식 교장은 “학생과 교사 모두가 안전한 울타리 안에서 보호받는 것이 교육의 시작”이라며 “우리 학생들이 서로를 배려하는 ‘무해(無害)한’ 공동체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지혜)은 지난 18일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서귀포 관내 특수교사 및 특수교육 업무 담당자 34명을 대상으로‘2026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개별화교육계획 나이스 사용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자의 개별화교육계획* 수립에 따른 나이스 입력 및 관리 역량을 키워 현장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학생 맞춤형 특수교육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수교육대상자의 개별화교육계획은 매 학기 시작일로부터 30일 이내에 학생의 인적사항, 현재 학습 수행 수준, 교육 목표, 교육 내용, 교육 방법, 평가 계획 및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 등을 포함하여 학생의 교육적 요구와 성취도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계획. 연수는 2026학년도 서귀포시 특수교육 운영 계획을 바탕으로 ▲특수교육법에 따른 개별화교육계획 근거 ▲나이스 권한 부여 및 입력 방법 ▲작성·평가·관리 절차 등 현장 실무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교사들이 실제 업무 과정에서 겪는 고충을 공유하고 현장 밀착형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되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특수교육 업무 담당자는 “이번 연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8일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2026년 지방보조금 업무담당자 및 민간보조사업자 자체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이번 교육에는 관련 업무 담당자와 민간보조사업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방보조금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모 단계부터 교부·집행·정산·사후관리까지 보조금 관리 전 과정을 안내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교육청보탬e)’활용 방법과 처리 절차를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으며 지방보조금 관련 법령 준수와 단계별 관리 절차, 시스템을 활용한 효율적인 보조금 관리 방안, 보조금 집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적정 사례와 주요 유의사항 등을 함께 다뤘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보조금 운영 과정에서 겪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으며 이를 통해 보조금 집행 오류를 예방하고 관리 체계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지방보조금이 더욱 투명하고 공정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