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13일 (가칭)아라·월평초중학교, (가칭)서부중학교, (가칭)제주미래산업고등학교 3개교에 대하여 신설학교를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칭)아라·월평초중학교는 지난해 설계용역을 완료함에 따라 올해 상반기에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가칭)서부중학교는 오는 6월 설계용역이 완료되면 올해 하반기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가칭)제주미래산업고등학교는 지난해 10월 재정투자 심사를 완료함에 따라 올해 사전기획과 설계용역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가칭)아라·월평초중학교는 월평동 717-2번지에 유치원 5학급, 초등학교 18학급, 중학교 12학급, 특수학급 3학급, 학생수 822명규모로 2027년 3월 문을 열 예정으로 추진하고 있다. 대지면적은 2만1100평방m이며 시설규모는 지하 1층 지상 3층의 연면적 1만3472평방m로 총사업비는 578억 원이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1단지) 학교용지 무상공급 계획에 따라 제공한 부지에 신설하여 단지 내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불편 해소 및 인근 아라지역 과밀학급의 교육 여건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가칭)서부중학교는 외도동 일대(일동 55번지 외 5
서귀포여자고등학교(교장 양순우)는 지난 7일 아젠토피오레 컨벤션에서 열린 재제주시 서귀포여자고등학교 동문회 정기총회에서 학교발전기금 405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학교발전기금은 재제주시 서귀포여고 동문들이 뜻을 모아 마련하였다. 양순우 교장은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해 주신 재제주시 서귀포여자고등학교 동문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동문회원들의 관심과 지원에 힘입어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인재양성을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시민들에게 개별공시지가 의견 제출 및 이의신청 기간을 안내하는 문자 알림 서비스를 2025년 2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를 통해 서귀포시는 시민들이 각종 기한을 놓치지 않도록 지속적인 문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5년 2월부터 서귀포시청 누리집(www.seogwipo.go.kr)에 문자 알림 서비스 게시판을 신설하고, 이를 통해 연 4회(1월 1일 기준 2회, 7월 1일 기준 2회) 개별공시지가 의견 제출 및 이의신청에 대한 기간, 절차, 방법에 대해 문자 발송을 시행한다. 시민들은 문자 알림 서비스를 통해 중요한 일정들을 놓치지 않도록 편리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문자 알림 서비스 신청은 서귀포시청 누리집의 ‘분야별정보 → 부동산 → 개별공시지가 문자 알리미’ 게시판을 통해 가능하다. 신청자는 이름과 연락처를 기입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문자 알림 서비스는 최대 3년간 유효하며, 지속적인 알림을 원할 경우 3년 후에는 재신청이 필요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문자 알림 서비스가 시민들의 개별공시지가 관련 의견 제출 및 이의신청 절차를 보다 원활하게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참여를 유
서귀포시테니스협회(회장 오상록)가 주최, (사)한국테니스발전협의회(회장 김영식) 주관, 서귀포시(시장 오순문)가 후원하는 「2025 제22회 서귀포칠십리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서귀포테니스장 및 공천포전지훈련센터에서 열린다. 올해 22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개나리부, ▲국화부, ▲혼합복식부, ▲마스터스부, ▲챌린저부로 총 5개 부문·570팀·1,1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친다. 선수들은 예선리그를 거쳐 본선 승자진출전(토너먼트)을 통해 우승팀을 가리며, 테니스 라이브 유튜브 또는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실시간 중계를 시청할 수 있다. 서귀포시는 전국에서 방문한 참가자들에게 서귀포시의 스포츠 인프라와 문화·관광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임은 물론 대회 기간 동안 선수단 및 임원 등 대회 참가자들이 서귀포시에 체류함으로써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전국의 많은 테니스 동호인들이 출전하는 대회로 모든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길 바라며, 가족 동반으로 오는 팀도 많은 만큼 서귀포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한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2월 12일 서귀포시청에서 ‘서귀포시 크루즈 관광 활성화를 위한 민‧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서귀포시 크루즈 관광의 현황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지속가능한 정책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시장을 비롯해 서귀포시 도의원, 제주관광공사, 제주크루즈산업협회, 한국해운조합, 서귀포시관광협의회, 강정마을회, 상인회, 여행사, 선사대리점 등 4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서귀포 크루즈 관광 동향 전반에 대한 전문가의 강의와 제주관광공사 및 서귀포시의 사업 공유에 이어 참석자들의 자율 토론이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서귀포시가 크루즈 관광의 중심지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행정, 지역사회, 관광업계 등 여러 이해관계자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서귀포시는 크루즈 관광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강정항을 중심으로 한 크루즈 산업의 활성화는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워크숍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하고, 민관이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지난 13일(목) 오후 2시, 임기모 국제관계대사를 초청하여 서귀포시청 별관 문화강좌실에서 직원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국제정세 변화와 서귀포시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실시하였다. 이번 특강은 급변하는 국제 정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직자의 행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임기모 국제관계대사는 특강에서 최근 불확실한 국제 정세 속에서도 서귀포시가 문화·관광·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도정과 긴밀히 협력해 위기를 극복하며 정책을 실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이번 특강이 공직자들에게 국제적 시각을 넓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며,“앞으로도 공직자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에서는 2025년 각종 도정시책 공유 교육, 직장 교육 등을 확대 추진하여 공직자의 행정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임기모 국제관계대사는 제25회 외무고시 합격 후 외교부에서 다양한 직책을 역임하고, 주아르헨티나·브라질 대사를 거쳐 2024년 10월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국제관계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서귀포보건소(소장 현승호)는 서귀포시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3월부터 10월까지 건강프로그램을 신설 운영한다. 건강프로그램은 건강측정, 운동교실, 체험형 영양교육으로 구성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사전‧사후 건강 인식조사 및 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측정실 장비를 활용한 체성분 분석, 스트레스 등 기초 건강측정 후, 총 3기(기수별 15명, 주 2회, 16회)로 운영되며, 바이그램앱을 통해 측정 데이터를 자가관리 하게 된다. 운동교실(15회)은 정적인 운동(요가, 필라테스)과 동적인 운동(줌바댄스, 플로깅 걷기)로 구성하여 진행되며, 조리체험을 통한 영양교육(1회)으로 자가 영양관리 및 정보습득의 기회를 제공한다. 건강프로그램 대상자는 서귀포시 지역주민이며, 오는 17일(월)부터 1기 대상자를 선착순 모집(전화 또는 방문)하고, 3월 4일(화)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에 신설된 건강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건강관리 습관을 형성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 할 수 있도록 적극 참여바란다.”라고 밝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서귀포시 건강생활지원센터팀(☎064-760-6483, 6485)로 문의하면 된다.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식품제조·가공업소 및 식품접객업소의 시설개선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소를 대상으로 식품진흥기금 융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융자 종류에는 시설개선자금(식품제조·가공업소, 즉석판매제조·가공 업소 7천만원 이내, 식품접객업소 3천만원 이내, 어린이 기호식품 우수 판매업소 1천만원 이내)과 육성자금(우수업소 또는 모범업소, 위생 등급 지정업소, 향토음식점 3천만원 이내)이 있으며 식품접객업소 중 유흥·단란주점 영업의 경우에는 화장실 및 주방시설 개선자금에 한하여 융자를 받을 수 있다. 융자를 받고자 하는 서귀포시 소재 영업주는 사전에 농협중앙회, 제주은행에서 대출 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 융자금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의 구비서류를 작성하여 서귀포시 위생관리과에 신청하면 된다. 다만 ▲행정처분 진행 중인 업소 ▲융자금을 상환 중이거나 3회 이상 융자를 받은 업소 ▲영업허가 또는 신고 후 6개월이 경과 되지 않은 업소 ▲도내 타 기금 융자를 받은 경우 등은 융자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자세한 사항은 위생관리과 식품위생팀(☎ 760-2422)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융자사업을 통해 고금리·고물가로 경영의 어려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2025년 아동 틈새돌봄 서비스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현장 의견수렴에 돌입했다. 찾아가는 현장 의견 수렴은 3개의 권역(동부지역, 서부지역, 동지역)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금번 수렴되는 현장 의견은 최종 계획 수립시(2월말) 검토·반영될 예정이다. 아동 틈새돌봄 서비스 시범사업(335백만원)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서귀포시에서만 중점 추진되는 2025년 신규사업이다. 맞벌이 가구 증가 등 아동보호자들의 다양한 근로형태 변화에 따른 돌봄수요에 대응하기 위하여 시행되는 아동틈새돌봄 서비스 사업은 토․일․공휴일(09:00~18:00)에 누구나, 필요한 시간에, 편리한 장소에서 돌봄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다. 기존 돌봄시설인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30개소 중 5개소 (읍면 4개소, 동 1개소)를 공모를 통해 4월중 선정하여 5월부터 본격 운영하게 된다. 강현수 서귀포시 복지위생국장은“아동 틈새돌봄 서비스(5개소)와 주말 돌봄 꿈낭(2개소)를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서귀포시, 청년들이 살고 싶은 희망의 교육 도시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ʹ25. 3월부터 돌봄 사각지대에 있었던 최중증 발달장애인과 가족이 통합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사업은 장애의 정도가 심한 발달장애인에게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지난 ʹ24. 6월 발달장애인 법률개정 후 도전행동(자해·타해) 등으로 인해 기존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최중증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해 제도가 마련되었다. 서귀포시는 ʹ24. 12월에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제공기관을 지정하여 활동공간, 심신안정실 등 서비스 제공 공간 조성 예산 등 233백만원을 지원하였고 올해는 인건비와 운영비 등 288백만원을 지원한다. 최중증 발달장애인돌봄센터는 주간 개별서비스 방식으로 전문교육을 받은 인력이 1:1로 배치되어 도전행동에 대한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주중 낮 시간에 예술활동, 신체활동, 재활(치료)활동, 일상생활 훈련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별적으로 지원한다. 이용자는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도전행동, 일상생활 수행능력, 의사소통 능력 등을 심의하여 결정하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사각지대에 있던 최중증 발달장애인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선정 기준 완화에 따라 자동차로 인해 탈락한 가구 및 주거급여 대상자 중 생계급여를 받지 못하는 가구에 대해서 적극적인 신청 안내 및 홍보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21일 보건복지부에서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에 대한 자동차재산 기준을 완화하기 위한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24.11.21.∼12.10.)한 바 있다. 이를 적용할 경우, 지난해 자동차 기준으로 사회보장급여를 받지 못한 가구 중 올해 기준 적용 시 새롭게 진입할 가구는 234가구로 확인되었다. 자동차로 인해 보장제외 된 생계급여 가구는 74가구이며, 올해 변동되는 기준을 적용받을 경우 15가구가 새롭게 책정 가능할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주거급여만 받는 375가구 중 자동차 기준 완화로 생계급여까지 추가 책정 가능한 가구도 219가구로 조사되었다. 이들에 대해서는 2월중 안내문 발송, 전화안내 등을 통해 신청을 독려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올해 달라지는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소득기준 완화(소득 (‘24.)1억→(’25.)1억3천, 재산 (‘24.)9억→(’25.)12억), 노인근로·사업소득 공제 확대((‘24.)75세→(’25
제주시는 2월부터 3월까지 두 달간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위해 본청을 비롯한 읍·면·동, 외청부서를 대상으로 정보보안 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체계적인 정보보안 업무 수행은 물론 개인정보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사이버 위협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점검 대상은 읍‧면‧동과 외청 부서를 포함한 전 부서이며, 주요 점검 내용은 ▲정보시스템, 정보통신망 관리 실태 점검 ▲행정전산장비 및 휴대용 저장매체 보안 관리 ▲개인정보 안전성 확보 조치 이행 여부 등이다. 점검은 부서별 자체 점검 후 정보화지원과 점검반의 방문지도 점검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각 부서에서는 분임정보보안담당관(부서장) 책임 아래 분야별 점검자를 지정하여 자체 보안 점검하고 있으며,정보화지원과장을 반장으로 하여, 정보보안 담당자, 개인정보 보호 담당자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부서별 정보보안 활동 전반을 살피고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취약점에 대해서는 개선 조치토록 하고 있다. 문정희 정보화지원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정보보안과 개인정보 보호 수준을 한층 강화하여,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정보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