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도서관(분관장 김병철)은 오는 14일까지 서귀포도서관 독서활동실에서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 15명을 대상으로‘호주머니 속 용돈 이야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박미영(지역경제교육센터 강사) 강사의 지도로 경제 관념 교육을 통해 올바른 소비 습관을 형성할 수 있기를 목표로 한다. 첫 시간에는‘소득과 용돈 관리’를 주제로 용돈 관리 게임을 함께 하며 용돈으로 할 수 있는 다양한 것들을 알아보고 용돈 기입장을 작성하는 방법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경제 기본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며 합리적인 경제적 사고를 기르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도서관(064-735-4304)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주서중학교(교장 강문식)는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학생 맞춤형 교육복지 통합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장학재단 재능봉사캠프 및 진로문화체험을 운영하였다. 이번 캠프에는 우리 학교 25명의 학생과 중앙대학교 간호학과 10명의 학생이 멘토로 참여하여 오리엔테이션, 내 안의 강점 상자, 미래의 크리에이터를 꿈꾸며 가상의 공간 나만의 숲 만들기, 마음쉼터, 미니운동회, 태양광 자동자 만들기, 환경소비와 탄소 발자국 만들기, 파티쉐 체험, 영화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눈이 내리는 기상 악후 속에서도 결석하지 않고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대학생 멘토와의 진로 및 고민 상담도 함께 하면서 한층 더 성장하는 시간이 되었다. 강문식 교장은“겨울방학 동안 눈 속을 뚫고 학교에 나와 대학생 멘토와의 행복한 만남을 통하여 좀 더 보람된 방학생활을 보낸 학생들에게 박수를 쳐주고 싶고 더 나아가서는 남은 방학 생활도 자신의 성장을 위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귀포시 서홍동(동장 오희경)·서홍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봉석)이 지역주민의 교양 함양과 여가선용을 위해 오는 12일(수)부터 19일(수)까지 2025년 상반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프로그램으로는 ▲손바느질(15명), ▲요가(15명), ▲캘리그라피(15명), ▲건강체조(15명), ▲풍물(20명), ▲그림그리기(15명), ▲라인댄스(20명), ▲노래(20명) 총 8개 프로그램이 개설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의 선호도와 강좌의 다양성을 고려하여 손바느질 프로그램을 신설하였으며, 지난해 프로그램 운영 시 호응이 높았던 7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한다. 수강신청은 서홍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사이버주민자치센터 홈페이지(https://www.jeju.go.kr/jumin/index.htm)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수강생은 선착순으로 서홍동민을 우선 선발하며, 프로그램은 오는 3월 4일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한다. 한편, 수강생 모집에 관한 사항은 서귀포시청 홈페이지 ‘일반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오는 25일(화)까지「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제7기 입주기업 14개 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39세 이하 초기(예비) 창업자이거나 기술·네트워크·전문성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라면 나이 제한 없이 지원이 가능하며, 기업 또는 신청자가 서귀포시에 주소를 둔 경우 평가 시 가점이 부여된다. 입주공간은 무상으로 지원되며 기업 규모에 따라 독립형 사무실은 4개사, 공동형 사무실(4인 1실)은 10개사에게 제공된다. 그 밖에 기업 간 교류를 돕기 위한 다양한 네트워킹 프로그램들 또한 운영할 예정이다. 스타트업베이(센터장 김영록)는 신청한 기업들에 대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심사를 거쳐 입주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기업은 3월 중 서귀포시 서귀동 NH농협 남제주지점 3층에 위치한 스타트업베이 사무실에 입주 가능하다. 입주 선정 기업에게는 사무공간 외에도 △코워킹스페이스 및 회의실 등 창업공간 인프라 지원 △ 초기창업 과정에 필요한 창업교육, △전문가 매칭 멘토링, △AC·VC 현직 심사역이 참여하는 투자역량강화 프로그램 등 기업의 성장과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들이 제공될 예정이다. 2025년 서귀포시 스타
서귀포시 감귤박물관이 2025년 개관 20주년을 맞아 ‘감귤에 담긴 글과 그림 이야기’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10여 년간 감귤박물관 어린이 문예대회를 빛낸 수상작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자리로 감귤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3월말까지 진행되며, ▲역대 최우수 작품 전시 ▲ 동시쓰기 체험공간 ▲ 그림 수상작 전시 ▲ 사진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역대 최우수 작품 전시에서는 지난 10여 년간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18개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학교 교실을 재현한 공간에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연출해 더욱 생동감 있는 전시 환경을 조성했다. 동시쓰기 체험공간에서는 관람객이 감귤을 주제로 직접 동시를 작성하고 벽면 액자에 전시할 수 있도록 해 전시에 참여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그림 수상작 전시 공간은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감귤박물관이 소장한 200여 점의 역대 수상작이 전시실 한 벽면을 가득 채워, 지난 10년간 감귤박물관 문예대회에서 탄생한 어린이들의 창의적인 작품들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또한, 2021년 최우수 작품인 ‘임금님 드시던 감귤’을 활용한 입체형 사진 공간도 마련된다. 이곳에서 관람객들은 작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서귀포자연휴양림 내에 보행약자를 포함한 탐방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나눔길을 조성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복권기금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추진되는 사업으로, 약 0.6km의 숲길 조성에 580백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무장애나눔길 조성 시 산림체험을 위한 쉼터와 편의시설을 조성하여 보행약자·장애인·임산부 등 누구나 안전하게 숲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사업 완료 후 다양한 산림교육·휴양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양질의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17년부터 서귀포시에서는 서귀포치유의숲, 서귀포·붉은오름자연휴양림, 사려니 숲길에 5,608백만원(복권기금 3,357, 도비 2,251)을 투입하여 7.9km의 무장애 나눔길을 조성한 바 있다. 강명균 서귀포시 청정환경국장은“안전하고 쾌적한 숲길 조성으로 숲을 찾는 모든 사람들이 차별없는 산림복지 서비스를 이용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산림사업의 관리업무를 현장여건에 맞게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공·사유림 산림사업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산림사업의 관리업무대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림사업의 관리업무 대행은 2019년부터 사유림경영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의 명칭으로 약 4년 동안 진행한 시범사업이 법제화되어 시행되는 것으로,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사유림 경영 활성화 및 산림사업 상생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서귀포시는 공개모집 후 지난 1월 22일 산림사업 관리업무대행 수탁 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서귀포시 산림조합(조합장 오형욱) 사업계획서 및 제안서를 심의·평가하였고, 2월 중 협약 체결할 예정이다. 2025년의 산림사업의 관리업무 대행사업으로는 사업량 총 823ha, 사업비 총 31억의 조림·숲가꾸기 사업이 위탁 추진된다. 서귀포시는 사업 승인, 사업비 배정, 산림조합 지도·감독, 준공 검사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서귀포시 산림조합은 산주 동의, 사업 발주·계약(설계, 감리, 사업), 관리·감독, 완료검사 등을 담당하게 된다. 단, 사업 발주(설계, 시공, 감리)는 공개경쟁입찰로 진행되며, 산림조합은 사업의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오는 3월 의류수거 민간대행 사업부터 시에서 자체 디자인한 의류수거함(450개)을 직접 제작·설치하고 민간대행 사업자에게 임대료(1개당/28,000원)를 받는 형식으로 새롭게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서귀포시 정체성을 표현하는 색을 활용한 디자인, 광고 스티커 원천차단을 위한 특수페인팅을 적용한 서귀포형 의류수거함 450개를 제작·설치하는 한편 ▲서귀포시 전역을 5개 권역으로 나누고 의류수거 운영·관리 대행을 맡을 5개 업체를 지난 12월에 선정하였다. 선정된 민간대행 사업자와는 의류수거함 이용료를 징수하는 내용의 협약을 작년 12월 체결하였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연간 약 1천2백5십만원 세외수입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대행업체 선정 평가항목에 불우이웃돕기, 장학금 기부 등을 추가함에 따라 ▲선정업체 수익금의 일부는 “사회적 나눔”의 일환으로 환원될 것이라고 예측하였다. 지난 2015년부터 민간업체에서 설치운영한 의류수거함을 지난 2년간('23년~'24년) 클린하우스 내로 편입, 권역별 민간대행사업으로 추진한 결과 업체별 상이한 의류수거함이 사용되었던 게 사실이었다. 또한, 타 지역에서는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지난 11일 부서장 등 4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부시장 주재 2025년 상반기 신속집행 점검 및 2026년 국비사업 발굴·절충상황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계획 및 애로사항 점검과 함께 국비 신규사업 발굴 및 절충 상황 점검, 원활한 국비 확보를 위한 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서귀포시는 올해 역대 최고 수준의 상반기 신속집행을 추진하는 정부 정책기조에 발맞춰 1분기 36%, 2분기 64%를 자체 목표로 설정하고 신속집행을 추진 중이다. 또한, 2026년 국비 확보 목표액을 2025년 확보액 4,105억 원 대비 9.6% 증가한 4,500억 원으로 설정하고, 2월 현재 40건 240.6억 원의 국비 신규사업을 발굴하였으며, 주요 신규 발굴 사업으로는 ▲친환경목조 환경미화근로자 복지안전관리센터 조성사업, ▲색달매립장 대형폐기물 처리시설 설치, ▲삼매봉공원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 등이다. 서귀포시는 이월사업에 대해 선금과 기성금을 1분기 내 최대 지급하고, 신규사업에 대해 신속한 사전절차 이행을 통하여 1분기 목표 달성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별 모니터링과 일일집행실적 점검으로 집행률 제고 방안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소속 공직자의 자녀가 백혈병으로 투병 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지자,‘동료 돕기 사랑 나눔 헌혈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헌혈 운동은 2월 한달 간 진행되며, 많은 공직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2월 11일, 27일, 28일 3일간 서귀포시청 별관 입구에서 헌혈버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공직자들은 헌혈버스 또는 시청 인근 헌혈의집을 방문해 자율적으로 헌혈에 참여하기로 했다. 기부된 헌혈증은 투병 중인 자녀를 둔 직원에게 전달된다. 오순문 서귀포시장도 헌혈운동에 동참했다. 그리고 지금까지 본인과 가족이 헌혈을 통해 받은 헌혈증 10장을 기부했다. 또한, 강현수 복지위생국장을 비롯한 직원들의 헌혈증 기부(50장)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안덕면 주민자치회(회장 문여환)에서도「수국과 함께하는 수눌음 헌혈 건강 문화 나눔 마당전」행사에서 모은 헌혈증(30장)을 기부하는 등 민간에서도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까지 총 90장의 헌혈증이 기부되었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어려운 상황에 처한 동료와 가족을 돕기 위한 따뜻한 마음이 모이면 희망이 될 수 있다”며,“공직자들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 1월
제주시는 모범음식점과 위생등급제 지정업소를 대상으로 조리장 대행 청소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음식점 조리장의 위생 수준 개선과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환풍기, 후드, 덕트 등의 청소 대행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25. 2. 7.) 기준 모범음식점 또는 음식점 위생등급제로 지정된 지 1년 이상 경과한 음식점 35개소이며, 각 업소 당 최대 100만 원까지(본인부담률 10%) 실비로 지원된다. 단, 1년 이내(공고일 기준) 지방세 체납이 있는 경우는 제외된다. 사업 신청은 오는 2월 21일까지, 제주시 위생관리과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류, 선정기준 등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위생관리과 식품안전팀(☎064-728-1452)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주연 위생관리과장은 “조리장 대행 청소비 지원 사업을 통해 음식점의 위생 수준 향상 뿐만 아니라,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들불축제 기간인 3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행사장 내에서 전문음식점 또는 푸드트럭을 운영할 사업자를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전문음식점의 경우 공고일(`25. 2. 10.) 현재 제주시에 식품접객업(일반음식점)으로 영업신고 된 업소로, 선정된 자에게는 판매부스, 가스·전기 등 기본시설과 메뉴 현수막 등을 제공한다. 푸드트럭의 경우는 공고일 기준 제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로서 본인 소유 또는 임차 중인 푸드트럭이 있어야 하며, 선정된 자에게는 1대당 10㎡의 영업면적을 제공한다. 대상자 선정은 메뉴의 독창성, 가격의 적정성 등 5개 평가 항목을 기준으로 별도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이루어진다. 운영자 모집 기간은 2월 17일까지이며, 신청서류를 구비한 후 제주시 위생관리과로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제출서류, 준수사항 등 자세한 내용은 제주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위생관리과 식품안전팀(☎064-728-1452)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주연 위생관리과장은 “들불축제 방문객들이 위생적인 환경에서 제주의 다양한 먹거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