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중 학교 찾아가는 학교사회복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나서
방학중 학교 찾아가는 학교사회복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나서
심심한 봄방학 기간동안 키움사업단에서 주최하는 “찾아가는 학교사회 복지 서비스 프로그램” 친구들과 참여하게 되었다. 첫날은 풍선아트를 하였는데 형형색식의 풍선들로 달팽이 왕관과 화살과 활을 만들었는데 풍선으로 만들면서 터질까 마음이 쿵쾅쿵쾅 뛰고 손이 부들부들 떨리기도 했지만 막상해 보니 풍선이 미끌미끌한 감촉도 좋았고 내 마음대로 변하는 풍선이 신기하기도 했다. 중간중간에 펑하고 터지는 소리 때문에 간이 철렁 내려앉기도 했지만 다 만들어진 작품들을 보며 싱긋 웃음이 나오기도 했다. 그리고 끝난 후에는 아이들끼리 웃으며 누가 누가 멀리 쏘나 대결도 해 보았다. 둘째 날에는 오물락 조물락(폴리머 클레이)을 하였다. 솔직히 이날에 기대가 제일 컸다. 우리들은 메모판을 만들었는데 폼아트를 판에 붙이는데 힘이 들었지만 여러 가지 모양으로 꾸미면서 재미있었다. 만지작거릴때 클레이의 촉감이 좋았고, 아름다운 형광 빛 클레이에 눈이 즐겁기도 하였다. 내가 만든 작품을 보니 자신감도 생기고, 뿌듯한 생각이 들었다. 내방문에 달아 놓을 메모판으로 쓰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마지막날에는 북아트를 했다. 북아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