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TA제주총회 개최에 즈음하여
국제행사를 통한 제주관광 브랜드 강화 ASTA( American Society of Travel Agents, 미주여행업협회 )제주총회가 오는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지난 2004 PATA(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제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데 이어, ASTA 총회와 오는 10월, 제2회UCLG(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 제주총회 등 국제적인 행사를 앞두고 있어 국제회의 도시로서의 입지를 굳힐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 먼저 ASTA는 세계 140여 개국 20,000여 여행업체를 회원으로 두고 있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세계최대 여행업계로서 미국 버지니아주에 본부를 두고 있다. 1931년에 설립되어 총회, 교역전, 세미나 개최와 여행업계 네트워킹, 교육훈련, 조사연구, 관광뉴스 제공 등을 주요 활동으로 하고 있으며, PATA와 더불어 세계 최대 여행업계기구 중 하나이다. 2003년 ASTA 총회부터 아일랜드와 치열한 유치 경쟁이 있었고 2005년 ASTA 이사회에서 제주개최가 확정된 이후,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관광공사는 ASTA 본부와 계약체결, 기본계획수립, 제주준비위원회 운영 등 총회 준비에 총력을 기울려
- 제주특별자치도 국제행사지원총괄본부장 김두호 기자
- 2007-02-22 14:29